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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白亭 洪貴達과 초기사림파 (Hong, Gwi-dal and a Sarim of the early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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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09 최종저작일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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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白亭 洪貴達과 초기사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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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양한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양한문학연구 / 28권 / 28호 / 63 ~ 88페이지
    · 저자명 : 김용태

    초록

    이 논문은 洪貴達(1438〜1504)의 삶과 문학에 대한 보고서이다. 홍귀달은 생의 대부분을 관료로서 보냈으며 그의 문학도 그러한 관료적 삶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을 놓고 보면, 그는 ‘훈구파’다. 그러나 그는 만년에 연산군의 실정을 대단히 매섭게 비판하였으며 이로 인해 비참한 죽음을 맞고 말았다. ‘갑자사화’도 그의 죽음으로부터 비롯되었다. 그가 만년에 이러한 강렬한 비판정신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金宗直, 曺偉, 金馹孫 등과 같은 ‘사림파’와 공고한 연대를 맺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이러한 측면을 놓고 보면, 그는 ‘사림파’다.
    이러한 홍귀달의 특이한 삶의 양태는, ‘훈구’와 ‘사림’을 둘러싼 학계의 논쟁에 대하여 새로운 시사점을 주고 있다. 논쟁의 초점은 ‘훈구’와 ‘사림’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개념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홍귀달의 삶은 ‘훈구파’에서 ‘사림파’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당시 시대정신의 변화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고 보인다. 성리학이라는 시대정신이 진전됨에 따라 홍귀달은 좀 더 원칙을 중시하는 실천가로 변모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홍귀달은 ‘초기 사림파’라 볼 수 있으며, ‘훈구’와 ‘사림’의 개념은 여전히 이 시대를 설명하는 유효한 이론이라고 판단된다.

    영어초록

    This paper is a report on the Gwi-dal Hong's life and literature. He spent most of his life as a bureaucrat and his literature can be seen as a reflection of such a bureaucratic view of life. Looking on these aspects, he belongs to ‘Hungu’ school. However, at his later years, he criticized fiercely Prince Yeonsan's misgovernment and as a result of it, his death was disastrous. Massacre of scholars in the year Gapja(1504) was caused by his death. What made him achieve such intense criticism seems that he had a solid relationship with ‘Sarim’ school such as Jong-jik Kim, Wi Cho and Il-son Kim, etc. In this regard, he is one of ‘Sarim’ school.
    This unusual way of Gwi-dal Hong's life, provides a new suggestion on academic debate over 'Hungu' and 'Sarim' schools. The focus of the dispute is that ‘Hungu’ and ‘Sarim’ are a hard concept to be clearly divided. While his life shows a transition from ‘Hungu’ school to ‘Sarim’ school, which is deeply related to the changes in Zeitgeist of the time. As Seongni-hak(Korean new Confucianism), the spirit of the time, has been developed, Gwi-dal Hong turned into a practician attaching more importance to principle. In this sense, Gwi-dal Hong is a ‘Sarim’ of the early days and the concepts of ‘Hungu’ and ‘Sarim’ is judged to be a valid theory explaining the tim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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