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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의 상상력과 지도 위의 심상 ‘조국’ ー1963년 김달수의 소설을 중심으로ー (Imagination of ‘Stowaway’ and ‘Fatherland’ Image on the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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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09 최종저작일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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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의 상상력과 지도 위의 심상 ‘조국’ ー1963년 김달수의 소설을 중심으로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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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
    · 수록지 정보 : 日本學硏究 / 42권 / 277 ~ 299페이지
    · 저자명 : 박광현

    초록

    1963年の金達壽」は「一九六三年一月」、「ソウルの邂逅」、「慰靈祭」といった作品をとおして、內面(日記)-南韓-日本をストーリの場所とし、分斷された祖國(南北)と日本の間での自己分裂的な同一化を図った。その年に脫稿した長篇『密航者』の執筆期間はいわゆる「北送」といわれる祖國歸還運動と4・19革命、5・16クーデター、韓日會談の再開などのような情勢の推移と重なっている。その『密航者』のなか、エピロ―グにあたる六章が短篇である三つの小説と同時期に書かれた部分である。この論文ではこれらの作品をテキストとして在日朝鮮人金達壽の祖國にたいする心象地理を考察した。とくに、南韓社会への「(逆)密航」の想像力を通じて描いたソウル表象は、彼自身がかつて經驗した植民地ソウルの記憶を充實に再現したことでもあった。そして「ソウルの邂逅」のなかの登場人物である許雄は帝國主義の擬裝=言語で僞裝した「流民」として形象化した結果でもある。このように彼の無國籍者の心象と「(逆)密航」の想像力が「玄海灘」をわたって「流民」(許雄)として祖國と日本の間を漂っている人物像を描いたのである。

    영어초록

    Kim Dal-su was a Korean Japanese novelist who wrote his novel works such as “January 1963”, “The Reunion of Seoul” and “Memorial Service” in 1963. In those works, he employed inner world, South Korea and Japan as the place of narrative fiction, seeking to find out his identity between Korea - a divided fatherland - and Japan. The year 1963 in which Kim finished writing “Stowaway”, a full-length novel corresponds to a state of contemporary affairs such as ‘repatriation to the North Korea’, 4・19 Revolution, 5・16 Coup d'état and resumption of Korean-Japanese Conference. In the “Stowaway”, Chapter 6 (Epilogue) was written during the same period of Kim's three short stories as introduced above. Based on those works,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imagined geography of Kim as Korean Japanese regarding his fatherland. In particular, the emblem of Seoul illustrated through his imagination of ‘(re)stowing away’ from Japan toward South Korea was a true representation of his own memories about Seoul in colonized Korea that he experienced in past. And Huh Ung, a character of “the Reunion of Seoul” was the result of embodiment as ‘the displaced’ who disguises himself with the design and language of Japanese colonialism. This way, Kim's image of stateless person and his imagination of ‘(re)stowing away’ created a character of ‘stateless person’(Huh Ung) who wanders between his fatherland and Japa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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