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모델 기반 비판적 다문화 뮤지엄 교육의 의미 (The Meaning of Critical Multicultural Museum Education Based on the SI Model)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미술과 교육 / 21권 / 2호 / 93 ~ 113페이지
· 저자명 : 남영림

초록

최근 활발하게 행해지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전시를 매개로 뮤지엄 교육을 하기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론적 틀을 보여주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SI 모델에 기반 한 비판적 다문화 뮤지엄 교육”의 의미를 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문헌 연구 방법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본 연구는 다음의 6 가지의 의미를 연구결과로 도출하게 되었다. 첫째, 비판적 사고를 기반으로 대화를 통해 의미 만들기를 지원한다. 둘째, 유기적 지식 생성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파워를 부여한다. 셋째, 정체성 구축에 있어 사회적 역학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넷째, 돌봄의 배움 공동체를 구축한다. 다섯째, 방문자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이끈다. 여섯째, 사회정의를 지향한다. 본 연구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뮤지엄 교육에 대한 이론적 프레임을 구하고자 하는 뮤지엄 교육자나 미술교사에게 적합하다.

영어초록

Research is needed to show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what and how to educate learners in the museum through the exhibition of the socially disadvantaged, which has been actively conduc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cuss the meaning of critical multicultural museum education based on the SI model. As a result of research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SI model-based critical multicultural museum education” has the following six significances; First, based on critical thinking, it supports making meaning through dialogue. Second, it gives power to the marginalized based on the creation of organic knowledge. Third, it helps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dynamics in building identity. Fourth, it builds a learning community of care. Fifth, it leads visitor-centered inquiry-based learning. Sixth, it aims for social justice. This study is suitable for museum educators or art teachers who want to seek theoretical framework for museum education with the socially disadvantag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