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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하나님과 연합의 자리로서의 예배: 동방교회 신격화교리의 실천신학적 적용과 함께 (Worship as a Place of the Union with the Trinity: With an Application of the Orthodox Doctrine Deification to the Practical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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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08 최종저작일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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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하나님과 연합의 자리로서의 예배: 동방교회 신격화교리의 실천신학적 적용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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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 수록지 정보 : 복음과 실천신학 / 42권 / 205 ~ 242페이지
    · 저자명 : 임대웅

    초록

    본 논문은 예배의 목적이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연합임을 교리와 실천 사이의 대화를 통하여 보임을 목적으로 한다. 예배의 목적을 삼위일체 하나님과 인간과의 바른 관계 정립에 둠은 예배가 인간 혹은 하나님 어느 한 편의 유익을 주는 실천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예배는 바른 관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상호 간의 행위인데, 이러한 예배의 특성을 잘 나타내기 위해서는 예배에 대한 바른 정의가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예배의 정의에 대한 어원학적인 접근은 이런 점에서 몇 가지 한계를 가지게 된다. 특별히 어원학적 정의에서는 예배자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설정되지 않는다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본 논문에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관계 안에 거하시는 분이심을 강조한다. 그 분이 언약 안에서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고, 특별히 성찬을 통하여 예배자를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초청하신다.
    예배가 성찬을 통한 삼위일체 하나님과 연합의 자리라는 사실은 동방교회의 교리인 신격화를 실천신학적으로 적용할 때 보다 분명하게 제시된다. 하지만 신격화 교리가 한국교회에게는 생소한 교리이기 때문에 이 교리의 기본적인 의미를 먼저 설명함으로 범신론 등의 이교사상이 교리 안에 들어있지 않음을 보인다. 또한 신격화 연구의 최근 동향을 살피면서 루터나 칼빈 등 종교개혁사상사들에게서 신격화의 내용을 발견하는 작업들도 소개한다. 신격화의 문자적 의미는 “하나님이 됨”이지만, 신격화는 인간의 변형이 아닌,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신격화 교리는 예배가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연합의 자리라는 주장에 적절한 교리적 근거를 제시해 준다.
    본 논문에서는 서방신학의 영향 하에 있는 한국교회에 동방교회의 신격화 교리의 소개와 더불어 이를 예배에 적용해 봄을 시도하는데 그치지만, 향후에는 보다 깊고 넓은 연구들을 통하여 동서방교회의 교리와 실천의 장점을 취합하여 보다 발전된 신학을 한국교회가 소유하기를 소망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aims to articulate that the purpose of worship is the union with the Trinity through a dialogue between doctrine and practice. The fact that the purpose of worship establishes the correct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beings presupposes that worship is not the practice for benefit to either God or human beings. Rather, worship is a mutual act in the right relationship. In order to express such characteristics of worship, a correct definition of worship is required. The etymological approach to the definition of worship has some limitations in this regard. Pointing out that in the etymological definition of worship the correct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beings is not established well, this article emphasizes that the Trinity God exists in relationship. He has made a relationship with us in the covenant, and invites worshipers into the right relationship with God the trinity especially through the sacrament in worship service.
    The fact that worship is a place of the union with the Trinity through the Eucharist is manifested more clearly as the Eastern doctrine of deification is applied into the current work in practical theologically. However, because deification is an unfamiliar doctrine to us, this article attempts to show that the doctrine does not include heretic idea like pantheism by explaining the basic meaning of this doctrine first. In addition, this article introduces the recent works on deification as well as the works which investigate the contents of deification from the reformers such as Luther and Calvin. The literal meaning of deification is “becoming god”, however, deification has its aim at the right relationship with God, not transformation of human beings. Thus, deification provides an proper doctrinal basis for the claim that worship is a place of union with the Trinity.
    In this paper, we try to introduce the doctrine of the Eastern Church to the Korean Church under the influence of Western theology, and to apply it to worship service. We hope that the Korean church will have more advanced theology by combining the advantages from the doctrines and practice of East and West Churches through deeper and wider studies in the futu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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