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으로부터 메틸아민분해능을 지닌 미생물 분리 및 특성 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ethylamine-degrading bacteria from soil)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미생물학회
· 수록지 정보 : 미생물학회지 / 56권 / 2호 / 140 ~ 145페이지
· 저자명 : 김민지, 허문석, 정유정, 박수제

초록

본 연구에서는 메틸아민분해능을 지닌 미생물의 분리 배양및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의 다양한 오염토양(예, 쓰레기 매립지)으로부터 29주의 미생물들을 분리하였으며,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17속에속하는 국내 미기록종 26종의 균주와 신종후보종 3종의 균주를 각각 확인하였다. 배양된 이들 미생물 중 Stenotrophomonas 속에 속하는 NJ1024 균주의 경우 비교적 높은 메틸아민 분해능을 지닌 것을 확인하였으며, 메틸아민 이외의 다양한 물질에 대한 분해기작 또한 지니고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 자생 미생물을 활용하여, 쓰레기 매립지 혹은축사인근의 오염토양 내의 악취발생 물질 제거에 응용될 수있는 기초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영어초록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microbial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ethylamine degradation. Total 29 strains were isolated from various contaminated soil including landfill and identified as unrecorded species (n = 26) and candidate novel species (n = 3). In addition, these strains were classified into 19 genera based on the 16S rRNA gene sequence analysis. In particular, strain NJ1024 closely related to the genus Stenotrophomonas had a relatively high activity for methylamine degradation among other strains isolated in this study. Also, we assumed strain NJ1024 might have more potential versatile metabolisms for various pollutions. Finally, this study might provide a basic result for environmental benefit (e.g. odor removing) using indigenous microorganism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