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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籠巖) 김주(金澍)에 대한 ‘기억’ 형성의 인문적 성찰 (A Reflection for Memory Formation in Joseon Neo-Confucian Nongam Gimju)

3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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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29 최종저작일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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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籠巖) 김주(金澍)에 대한 ‘기억’ 형성의 인문적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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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유학연구 / 36권 / 1 ~ 36페이지
    · 저자명 : 최재목

    초록

    이 논문은 고려말 귀국을 포기하고 명나라로 망명한 유학자로 말해지는 농암(籠巖) 김주(金澍. 1355-1392)에 대한 ‘기억’ 형성을 인문적으로 성찰해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농암은 <고려 공양왕 때 하절사로 중국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압록강에 이르러 망국의 소식을 듣고 통곡하면서 부인 유씨에게 서신을 보내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으니 내가 강을 건너면 몸 둘 곳이 없노라. 서신 보낸 날을 나의 기일로 하라.”고 전한 후 고국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해지는 인물이다. 이렇게 보면 농암은 망명 지식인으로서 분명 디아스포라에 해당한다. 디아스포라라는 주제는 정치사의 영역에서 독점할 것이 아니라 ‘사상사(思想史)’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논의할 수 있다.
    농암의 유학사상을 조명하려면 기본적으로 이를 밝혀낼 1차자료가 존재하여야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농암이 남긴 자료는 몇 점 되지 않는다. 그 마저도 ‘구전(口傳) 내용을 후세에 기록한 것’이다. 그러니 농암이 직접 쓴 자료보다 구전내용이 그를 평가하는 핵심자료가 되고 있다. 더욱이 농암이 추앙되는 과정에서 산출된 자료의 대부분은 이 ‘구전 내용’에 근거하여 ‘재생산’된 자료들이라 팩트 면에서는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하겠다.
    이제 농암의 연구는 보다 객관적으로 진행하여 신비화된 요소를 제거하고 사실에 근거하여 그를 있는 그대로 복원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이 논문은 종래의 농암 관련 연구를 참고하면서도 특히 농암 김주의 ‘기억’ 형성에 주목하여 이 대목이 갖는 인문적 의미를 성찰해보고자 하였다. 그래서 구전되는 초기 내용으로 논의의 시점을 돌려서,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농암에 대한 기억이 어떻게 형성되며 그 불완전한 대목이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가를 논의한 것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is to study the memory formation of the Neo-Confucian Nongam Gimju who lived in the age of king Gongyang, the end of the Goryeo Dynasty. He went to Ming to celebrate the national event as the king Gongyang's command. But he, unfortunately, on the way home hear the news that is built a new country Joseon instead of Goryeo. Confucian culture tradition has the morality that is "servants do not serve two kings". So he does not return home in accordance with the morality. He is just the diaspora.
    The news is delivered through a person, in the form of a letter with his clothes and hair, and he had lived in China until the death. He married a chinese wife, and gave birth to a child. But these records remain in Ilseonji edited by Choi Hyun, that is recorded the histories of famous faces in Seonsan province in Korea, is recorded after 200 years from the time he died. And also it is recorded the news handed down in the Gimju family inside only. Nobody knows when, why, how, what gone to China. There is nothing objective record in text, dependent on the oral family inside only. This story is continued reproduction. So this paper will talk about whether there is any historical, ideological means, in gimju's oral histo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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