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저항 확산의 논리와 총파업－정치적 측면의 복원과 ‘영광의 30년’의 위기－ (Logics of Protest Diffusion and general strike in 1968: Reappraisal of political aspects in the Crisis of the Glorious Thir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프랑스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프랑스사 연구 / 39호 / 5 ~ 33페이지
· 저자명 : 신동규

초록

그동안 68운동을 기억하는 방식에서 노동자의 역할과 총파업의 정치적 의의를 축소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5월과 파리 그리고 학생운동이 부각되었으며, 총파업의 확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노동총연맹(Confédération générale du Travail)은 과소평가되는 동시에 학생봉기와 신좌파(Nouvelle gauche)의 역할이 주목을 받아왔다. 그 결과 6월과 지방, 그리고 노동자는 주변화되었다. 따라서 ‘1968년대’를 이해하는 출발점으로 1968년 노동자 총파업의 정치적 의미를 다시 파악하고 저항이 확산되는 순간의 논리를 통해 68운동의 역동성을 고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초록

The way we remember 68 mouvement shows we tend to minimize the role of workers and the political meaning of the General Strike. As a result, we are giving too much prominence to May, Paris and Student movement. The role of the CGT which was in the vanguard in the spread of General Strike is underestimated, whereas we pay attention to the role of student revolts and new left. This tendency marginalize June, Provinces and Workes. It is necessary not only to grasp the political meaning of the General Strike as a starting point to understand “les années 68”, but also to consider the dynamics of 68 movement by analysing the moment of Protest diffus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