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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문화편향성을 넘어 상생의 미학으로–베누티와 베르만의 이국화 번역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Towards the Mutual Development Of Two Cultures and Languages through Translation - A Study of Venuti and Berman's Foreignizing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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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27 최종저작일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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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문화편향성을 넘어 상생의 미학으로–베누티와 베르만의 이국화 번역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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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비교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비교문학 / 64호 / 25 ~ 55페이지
    · 저자명 : 김선영

    초록

    이 논문의 목적은 번역의 과정에 지배문화중심의 문화편향성이 개입됨을 밝히고, 그 편향성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해도 서구중심의 일방적 문화편향성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번역을 통해 하나가 되는 두 개의 문화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에 있다.
    역사적으로 번역은 일방적으로 지배문화의 영향을 받는 수동적인 작업이 아니라 기존의 지배문화를 전복하기도 하고 자신의 문화를 지배문화의 위치로 승격시키기도 했던 전략적이며 능동적인 작업이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서구중심의 번역,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영미문화중심의 문화편향성이 전 세계의 번역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현실에서 비서구권인 한국은 어떤 번역 전략을 취해야 할까?본 논문은 서구중심 번역의 폐해를 신랄하게 비판한 베누티와 베르만이 그 해법으로 각각 제시한 이국화 번역이 각각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그 중 베르만의 출발텍스트의 살아 있는 ‘문자’를 번역 텍스트 속에서도 ‘살아있도록’ 옮기자는 ‘형태의’ 번역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발견한다. 즉, 베르만처럼 출발 텍스트를 살아 있는 ‘문자’로 파악한다면, 번역의 현장은 더 이상 두 문화 사이의 전장이 아니라 두 문화가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how that problems regarding ‘cultural partiality’ intervene in the process of translation, and instead admitting the partiality unconditionally, to look out the methods developing mutually two cultures and languages which contact through translation.
    Historically, translation has been not a passive work influenced by a ruling culture but a strategic and active one which has overturned the culture or enhanced its own culture into a ruling one. Then, considering that today's western culture(especially the anglo culture) oriented translation is ruling in global and domestic markets for translated books, I want to study what kind of translational strategy we, Korea in the area of the non-western world, have to adopt.
    Venuti and Berman criticized harshly the harmful effects of the translation oriented western culture and respectively suggested the foreignizing methods as the solution on them. This thesis discussed how their foreignizing methods differ from each other and finds out a hint of solving the problem of cultural partiality in translation from Berman's ‘traduction-de-la-lettre (letter translation)' which means translating source text's living letters in order to be alive in target text too. That's why if we think source text as ‘living letters', the space of translation can be considered to become not a battlefield of two cultures but a space which they help and develop togethe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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