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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성과 역사성의 산물(産物)로서의 나운영의 교향곡- 《제1번》 ‘Korean War’를 중심으로 (La Un-Yung's Symphonies as a Product of Temporality and Historicity: Focusing on Symphony 《No.1》 'Korean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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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20 최종저작일 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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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성과 역사성의 산물(産物)로서의 나운영의 교향곡- 《제1번》 ‘Korean War’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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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민족음악학회
    · 수록지 정보 : 음악과 현실 / 67호 / 83 ~ 112페이지
    · 저자명 : 박선영

    초록

    이 논문에서는 나운영이 남긴 13곡의 교향곡들을 세 가지 양상으로 분류하고 시대와 역사를 드러낸 교향곡에 주목하여 보았다. 그리고 시대와 역사를 드러내는 나운영의 교향곡 《제1번》을 악장별로 살펴보고 한국전쟁이 나운영의 삶에 미친 영향과 ‘선토착화 후현대화’로 기치를 내걸었던 그의 음악관이 교향곡 《제1번》 4악장에서 구현되고 있음을 드러내고자 한다.
    나운영 교향곡의 세 가지 분류양상은 첫째, 시대와 역사를 드러낸 것으로써, 《제1번》 ‘Korean War’, 4·19 혁명과 5·16군사정변을 그려낸 《제2번》 ‘1961’, 1967년의 대한민국 부정선거를 그려낸 《제8번》 ‘1967’, 분단 현실을 그려낸 《제12번》 ‘남과 북’을 들 수 있다.
    둘째, 서양현대음악의 수용과 적용의 장으로서 교향곡 《제3번》, 《제4번》, 《제5번》, 《제7번》, 《제10번》을 작곡하였다. 이 곡들은 음렬음악, 즉흥성, 우연성 등 서구 현대 음악의 실험적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제7번》과 《제10번》에서는 기독교 요소를 가지고 각각 신약성서와 천지창조를 표현하려했다.
    셋째, 한국전통음악을 전면에 내세운 곡들로 제주도 민요탐사의 결과물인 《제6번》 ‘탐라’ 《제9번》 ‘산조’(아악의 현대화), 《제11번》 (농악의 현대화), 《제13번》 ‘아리랑’이 있다.
    시대성을 드러낸 나운영의 교향곡 가운데 《제1번》 ‘Korean War’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정부의 위촉곡으로 작곡하였다. 1악장 〈여명〉, 2악장 〈수난〉, 3악장 〈통곡〉, 4악장 〈환희〉라는 부제를 가지며 2악장에 나운영이 작곡한 국민가요 《통일행진곡》이 인용되었다.
    4악장에서는 한국 전통 악기인 장구, 북, 징, 종을 편성하고 한국 전통 음계와 장단을 사용하고 농악의 현대화를 시도하였다.
    나운영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났고, 작곡가로서 활동을 시작할 즈음 해방, 분단과 전쟁, 혁명과 정변의 소용돌이 속의 역사를 살아가야했다. 그는 이러한 암울한 시대가 주는 굴레 속에 좌절하지 않고 작곡가로서 한국의 민족적 현대음악 수립에 매진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가 겪은 시대를 역사속의 음악으로 담아내려 했다.
    교향곡 《제1번》 ‘Korean War’에 등장하는 국민가요 선율과 4악장의 농악의 현대화는 각각 나운영이 처했던 시대를 표상하며 작곡가의 신념을 드러내고 있다. 4악장의 농악의 현대적 사운드를 통한 신명의 표출은 ‘선토착화 후현대화’라는 나운영의 신념을 그의 첫 번째 교향곡에서부터 적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paper classifies the thirteen symphonies left by La Un-Yung into three aspects and focuses on those that reveal the era and history. It examines Symphony 《No.1》, which reveals the times and history, movement by movement, and aims to uncover the impact of the Korean War on La Un-Yung's life and how his musical philosophy of 'indigenization followed by modernization' is embodied in the fourth movement of Symphony 《No.1》.
    La Un-Yung's symphonies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first, those that reveal the era and history, including Symphony 《No.1》 'Korean War,' Symphony 《No.1》'1961,' which depicts the April 19 Revolution and the May 16 coup, Symphony 《No.1》 '1967,' which depicts the rigged elections in South Korea in 1967, and Symphony 《No.12》 'North and South,' which depicts the reality of division.
    Second, as a field for the reception and application of Western contemporary music, he composed Symphony 《No.3》, 《No.4》, 《No.5》, 《No.7》, and 《No.10》. These works applied experimental techniques of Western contemporary music such as serial music, improvisation, and aleatory, with Symphony 《No.7》 and 《No.10》 expressing Christian elements, specifically the New Testament and the Creation of the World, respectively.
    Third, works that prominently feature Korean traditional music include Symphony 《No.6》 'Tamna,' based on the exploration of Jeju Island folk songs, Symphony 《No. 9》 'Sanjo' (modernization of Aak), Symphony 《No.11》 (modernization of Nongak), and Symphony 《No.13》 'Arirang.' Among La Un-Yung's symphonies that reveal temporality, Symphony 《No.1》 'Korean War' was composed as a commissioned work for the 1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government. It is subtitled 〈Dawn〉, 〈Suffering〉, 〈Lamentation〉, and 〈Joy〉 in its four movements, with the second movement quoting Na Un-young's popular march song for unification.
    In the fourth movement,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like janggu, buk, jing, and gong were arranged, using traditional Korean scales and rhythms, attempting the modernization of Nongak.
    La Un-Yung bor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lived through the liberation, division, war, revolution, and coups, starting his activity as a composer. He did not despair in the grim era but dedicated himself to establishing a national contemporary music identity for Korea as a composer, seeking to encapsulate the era he experienced in music. The melody of the Unification March and the modernization of Nongak in Symphony 《No.1》 'Korean War' each symbolize the era Na Un-young lived through, revealing the composer's convictions. The expression of vitality through the contemporary sound of Nongak in the fourth movement can be seen as applying Na Un-young's belief in 'indigenization followed by modernization' from his first symphony.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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