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박자(抱朴子)에 나타난 갈홍(葛洪)의 양생사상과 신체관 그리고 체육학적 의의 (Cure thought(taking care of health), physical view and physical educational meaning of Gehong's Paopuzi)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체육학회지 / 49권 / 2호 / 11 ~ 20페이지
· 저자명 : 조성균, 정재성, 이재돈

초록

본고는 포박자의 양생관과 신체관 속에 나타난 체육학적인 의의의 구체적인 내용을 통하여 양생의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또한 포박자 양생관에 미친 영향과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체육학적인 의미를 규명하기 위하여 도가의 양생관과 신체관의 현대 체육과 관련된 의의를 네 가지 방향으로 탐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포박자는 신선사상을 종합하여 현실적으로 불노장생의 신선에 도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따라서 양생사상에 있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심신의 조화를 추구하는 신체관이다. 셋째, 생명존중의 양생관이다. 넷째, 인간과 자연의 소통을 중시하는 사상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explain the meaning of cure through athletic meaning and specific contents shown in cure thought and physical view of Gehong's Paopuzi. In addition, from the result of researching cure thought and physical view of Taoism and its relation with contemporary sports through 4 methods to clarify the effect of cure thought of Paopuzi and its athletic meaning, following results were achieved. First, Paopuzi suggested the method to reach a legendary hermit, who is not old and lives long, specifically by synthesizing taoist philosophy. Therefore, he provides important information about cure thought. Second, he provides the physical view searching for the harmony between mind and body, Third, he provides cure thought respecting life. Fourth, he provides the thought giving priority to the communication between human and nat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