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한국 교회와 청년 사목 - 청년 세대의 현실과 사목적 전망, 그리고 WYD를 향한 제언 (Korean Catholic Church and Young Adult Ministry: Realities and Pastoral Outlook of Young Adults and Suggestions for WYD)

38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3.20 최종저작일 2024.12
38P 미리보기
한국 교회와 청년 사목 - 청년 세대의 현실과 사목적 전망, 그리고 WYD를 향한 제언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신학과철학 / 48호 / 35 ~ 72페이지
    · 저자명 : 정규현, 오세일

    초록

    2027 WYD가 서울대교구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정해지면서, 한국 교회는 대내적으로는청년 사목 쇠퇴에 대한 패배주의적 시각을 넘고, 대외적으로는 지구화된 맥락에서 보편교회와 모든 젊은이에게 희망을 제시할 과제를 부여받았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청년의 삶의 조건과 종교적 특징을 심층적으로 살피고, 이를 통해 밝힌 그들의 삶의 자리 및 종교적 원의와 맞닿은 통합적인 청년 사목 구조를 제언하며, 통합적 사목 구조를 통해 양성된청년들이 2027 WYD가 보편교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지점을 제시하였다. 한국 청년 세대는 다중 압력의 개인화라는 사회-구조적 조건에 배태되어 있으며, 세속 시대의 특징으로말미암아 자기 삶과의 연관성이 느껴지지 않는 종교로부터 지속적으로 이탈하는 탈종교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청년 세대는 자율성과 진정성, 주체성, 효용성 등을 성찰하며 종교와 초월적인 것에 관한 사사화된 종교성을 구성해나가는데, 그것이 교회의 사목과 맞닿은지점은 ‘성사적 동반(enchanted companionship)’에 있다. 성사적 동반을 통해 열린 환대와동등한 경청에서 시작하여 하느님-이웃-자기 초월의 체험을 경험한 청년들은 ‘거룩하고전인적인(holy-holistic)’회복, 치유, 위안을 경험한다. 이 경험으로부터 교회에 머물고 정체성을 구성하는 청년들은 ‘다중 압력의 개인화’로 인한 배태된 취약성으로부터 자신을 성장시키며 소명을 찾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청년 종교성을 기반으로 본 연구는 2027 WYD를 위한 통합적 청년 사목 구조 쇄신과 보편교회를 위한 기여에 관해 제언하였다.

    영어초록

    With the announcement to host the 2027 World Youth Day (WYD) in the Archdiocese of Seoul, the Korean Catholic Church has been tasked with overcoming a pessimistic outlook on the decline of young adult ministry internally while also presenting hope to the Catholic Church and all young people in the context of globalization. This study focuses on the realities and religiosity of Korean young adults, proposing an integrated young adult ministry framework that is in line with their life and religious needs, as well as underlining how the framework can benefit 2027 WYD. The younger generation is concerned with autonomy, authenticity, sovereignty, and utility, constructing a ‘privatized religiosity’ reflecting how relevant religion and the transcendent fit their life, where they vary intersectional points with the pastoral ministry, which is linked to ‘enchanted companionship.’ Through enchanted companionship, young adults who experience God, neighbor, and self-transcendence begin with hospitality and listening intimately, experiencing ‘holy-holistic’ recovery, healing, and solace. From this experience, young adults engage in the Church and establish their identity, striving to discover and concretize their calling, overcoming the vulnerabilities caused by the ‘individualization under multiple pressures.’ Based on these young adults' religiosity, this study suggests considerations for the renewal of an integrated young adult ministry framework for the 2027 WYD and contributions to the Catholic Church.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 전문가요청 배너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2월 04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7:29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