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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의 業因과 苦痛相, 그리고 구제의례: 불교문헌을 중심으로 (The Sufferings, Causal-karma, and Salvation Rituals for Agwi(Hungry Ghosts) on the Buddhist Scrip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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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9 최종저작일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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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의 業因과 苦痛相, 그리고 구제의례: 불교문헌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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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 90호 / 109 ~ 142페이지
    · 저자명 : 김성순

    초록

    본 논문에서는 각종 불교문헌에서 언급하고 있는 아귀에 관련된 내용에서 아귀도의 업인, 아귀의 형상, 고통상에 관한 내용과, 아귀를 구제하기 위한 수 행법/의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인도불교에서 대승불교로 오는 과정에 발생 한 교의적 변화에 대해 주목했다.
    초기에 간탐(慳貪)이나, 사견(邪見) 등으로 설정되었던 업인의 범주는 후기로 갈수록 점차 확장되는 양상을 보인다. 아귀의 형상에 관한 묘사도 후대의 불교 경전으로 갈수록 점점 다양해지고, 더 혐오스러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초기불교부터 나타났던 아귀의 고통상에 관한 묘사 역시 후기로 갈수 록 더 다양한 내용으로 확장되고 구체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귀에 대한 인식과 죄보, 업인에 관한 교의는 아귀도에 떨어지지 않기 위한 예경의식과 수행법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불보살의 원력을 통해 망자의 구제를 발원하는 방식은 참회와 염불의 수행법으로 구체 화 된다. 좀 더 후기에 등장하는 문헌에서는 아귀에게 직접 음식을 베푸는 시 식법뿐만 아니라, 경전·다라니 독송과 서사의 수행법도 등장하게 된다. 이는 의식을 통해 아귀를 천도한 공덕을 의식을 실천하는 자의 성불에 회향하는 구 조라고 할 수 있으며, 대승불교의 각종 재회(齋會)에서 지향하는 일반적인 목적 이기도 하다.
    당·송대 이후 동아시아불교 의식집에 나타난 대부분의 시식절차에서 정토 왕생을 발원하는 것은 대승불교의 정토사상과 공덕신앙으로 인해 아귀구제의 식에서도 재해석과 확장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이른 시기의 문헌에서 아 귀의 생천을 지향하며 행해졌던 의례들이 후기 문헌에서는 아귀의 극락천도 를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사상적 배경의 변화가 한국 등지에 서 재편된 의례문헌의 아귀 시식절차에도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결과에 이르 게 된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amines references to agwi (hungry ghosts) in historical Buddhist texts, including karma causes in the agwi realm, the form of agwi, descriptions of agwi in torment, and practices and rituals for aiding agwi. This paper also pays particular attention to doctrinal transformations that occurred in the transition from Indian Buddhism to Mahayana Buddhism.
    It appears that as time has progressed, the scope of the causes of karma, which were at first limited to greed and heretical beliefs, have expanded. Moreover, as time passes, descriptions of agwi in Buddhist scriptures have become more diverse, and it can be seen that their appearances have been represented as increasingly grotesque. Images of agwi in pain in torment, which have appeared since early Buddhism, have also diversified and become more established as time has passed.
    Doctrine on agwi as well as redemption for evil acts and karma causes concerning agwi has naturally emphasized the need for practices and rituals of honor and respect in order to avoid falling into the agwi realm. The method of offering a prayer to save the dead through the power of the vow of the Buddha and Boddhivistas has been realized through the practice of repentance and Buddha chanting. In document appearing later, practices such as offering food to agwi, the reciting or transcribing of mantras and Buddhist scriptures appeared.
    After the Tang and Song Dynasties, in the majority of food-offering rituals documented in collections of Buddhist ritual texts in East Asia, it appears that through Pure Land Theory and merit-oriented belief, offering a prayer for rebirth in the Pure Land was reinterpreted and incorporated in an expanded manner into rituals for assisting agwi. Whereas early Buddhist texts mention rituals aimed at the birth of the agwi in heaven, later texts reference the eternal peace of the agwi in the Pure Land. In the end, these changes in the understanding of the Pure Land are naturally reflected in the ritual texts of agwi food-offering rituals that have been modified and adapted in different places throughout Kore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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