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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歌 그리고 [三國遺事]를 통해 본 신라인의 내세 관념 (Afterlife Ideas of Silla People in Hyangga and Samgookyo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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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9 최종저작일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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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歌 그리고 [三國遺事]를 통해 본 신라인의 내세 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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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시가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시가연구 / 37권 / 109 ~ 138페이지
    · 저자명 : 서철원

    초록

    본고는 『삼국유사』 설화와 향가를 통해 신라에서 내세 관념이 성장하고 내세와 현세의 관계 인식이 심화하는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삼국유사』에는 죽음과 내세 관념 관계 설화가 다수 있다. 이들은 정토와의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일순간에 극복할 수 있다는 발상을 지녔는데, 현존 향가에는 이와 동일한 정토 관념은 보이지 않는다. 그 대신 환생한 존재가 전생의 자신이 추구했던 목표를 지속한다거나, 내세로 떠나더라도 혈육의 정이 지속되는 등의 화소가 보이는데, 이는 <모죽지랑가> 전승담과 <제망매가>의 “미타찰”을 떠올릴 만한 것이다. 7세기 중엽의 <풍요>와 <원왕생가>는 공덕과 수행의 성과로서 정토 관념을 내재화했던 단계에 해당하는데, <풍요>는 양지가 조각한 불상과, <원왕생가>는 16관법, 쟁관법 등의 수행 원리와 더불어 향가 향유층이 정토 관념을 이해하게 했다. 7세기 후반의 <모죽지랑가>는 그 전승담에서 죽지령 거사가 죽어 내세에서 미륵불이 되고, 그 미륵불이 죽지랑으로 환생하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환생의 양상은 죽지랑의 신성성과 ‘선업’이 현세와 내세에 두루 걸치는 모습과도 관계를 맺고 있다. 8세기 중반에는 <제망매가>를 통해 현세 인연의 내세 지속 문제가 “미타찰”의 공간을 통해 해소되는 과정을, <찬기파랑가>에서 <모죽지랑가>와 <제망매가>에서 이루어진 인물의 형상화와 수사방식이 다시 시도된 모습을 찾아보았다.

    영어초록

    Centered on "Jeongto", afterlife ideas of Hyannga has been a lot of discussion so far, but to expand the discussion to Samgookyoosa shall not fall under the "here to be included. afterlife ideas is evident in total five Hyangga In this paper you will, but, two is advocating Jeongto, three shows the recognition of other than. Wonwangsaengga and Poongyo in the mid-seventh century showed a figure that approaches the Jeongto as a doctrine close temporal, and the 7th century Mojookjirangga of the second half are trying to the idea of afterlife as this world that you can while continuing their identity, and feedback, which builds Jemangmaega in the mid-8th century is distinguished from a doctrine "Jeongto" shape, it was a chance to Changi- parangga to attention again in the afterlife as this world. Be divided, for example, when the afterlife, objects or persist its identity, to return to this world as a space and time that distinction gritty type of afterlife ideas, navigation of real "Jeongto", the object is to disappear on the basis of this possible. Of these, the third type, because it was dominant all Samgookyoosa and Hyangga, in the concept of the afterlife of the people of Silla, can see its specific gravity is greater. However, it shows the recognition of the level similar to Hyangga as the type just Samgookyoosa was 1 ed. Therefore, you will have to watch as the achievement of Hyangg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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