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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望」과 「高峰山齋」의 저자 문제 (The 「Manmang(晩望)」 「Gobongsanjae(高峰山齋)」’s Author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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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9 최종저작일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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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望」과 「高峰山齋」의 저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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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Journal of korean Culture / 39권 / 181 ~ 195페이지
    · 저자명 : 강동석

    초록

    본고는 奇大升의 작품 「晩望」 두 수와, 崔慶昌의 작품 「晩望」, 「高峰山齋」에 대한 작자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기대승의 『高峰集』에는 「만망」 두 수가 실려 있지 않다. 다만 白斗鏞의 『名家筆譜』에 실려 『고봉집』 「보유」에 수록된 것이다. 반면 최경창의 『孤竹遺稿』에는 「만망」과 「고봉산재」가 기대승의 작품과 동일한 작품으로 실려 대표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두 작품 사이에는 ‘春’과 ‘泰’, ‘擣’와 ‘搗’ 같이 두 글자의 출입만 있을 뿐 온전히 같은 작품이다. 그러나 다음의 세 근거에 의해 기대승의 작품으로 확인된다.
    첫째, 시어의 쓰임이다. 최경창은 「만망」에서 ‘泰華到茅茨’라고 했고, 기대승은 ‘春華到茅茨’라고 했다. 여기에서 ‘泰華’는 태산과 화산, 태산, 큰 꽃 등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하지만, 기대승의 ‘春華’의 오기로 보인다. 이는 문맥도 그러하며, 최경창의 문집이 연대순으로 편찬되었음을 고려하면 최경창이 어렸을 적 기대승의 작품을 모의한 것으로 보인다.
    둘째, 시어 및 발자취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목의 ‘高峰山齋’가 ‘높은 봉우리에 있는 집’으로 해석되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보인다. 또한 ‘山齋’라는 시어도 그러하다. 최경창은 ‘山齋’라는 시어를 사용하지도 않았지만, 기대승의 경우 연보에 따르면 산재에 들어가 학문에 전념했다는 기록도 있으며, 幸州(현 고양시)에 살았기 때문에 고봉을 호로 삼은 것 또한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다.
    셋째, 문집의 온전성이다. 최경창의 『고죽유고』는 병란으로 인해 초간본이 散逸되었다. 상당수의 문집은 초간본의 온전성에 따라 정확도가 정해진다는 사실에 비춰보면 최경창의 작품일 가능성이 현저하게 적다. 또한 『명가필보』에는 ‘高峰 作’이라는 유묵도 보일뿐만 아니라, 책에 실린 작품들을 살펴봐도 위작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으로 미루어 본다면 『명가필보』의 공신력이 더 높다.
    이상의 사실들을 살펴봤을 때, 최경창의 문집 『고죽유고』에 실린 「만망」과 「고봉산재」는 기대승의 작품 「만망」 두 수의 작품으로 봐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to reveal the author that Ki-daeseung(奇大升)’s 「Manmang(晩望)」 and Choi-kyungchang(崔慶昌)’s 「Manmang(晩望)」 「Gobongsanjae(高峰山齋)」.
    Ki-daeseung(奇大升)’s book is not included in 「Manmang(晩望)」. It is only in the 『Myungapilbo(名家筆譜)』. On the other hand, Choi-kyungchang(崔慶昌)’s book is introduced as a representative work. There are different characters in both works. However, the author is confirmed by the following grounds.
    The use of the first word. ‘Taewha(泰華)’ is awkward. This is supposed to be its erroneous letter. You can see that the context is wrong and it is wrong to look at it in order. Secondly, it can be seen through the footsteps. Ki-daeseung(奇大升) entered the house of the mountain and devoted himself to study. Gobong(高峰) is another name for him. Third, whether the book is complete. While Choi-kyungchang(崔慶昌)’s book is incomplete, Ki-daeseung(奇大升)’s book is perfect. Also, the title of Hu-Kyun(許筠)’s book is awkward. 『Myungapilbo(名家筆譜)』 is a his letter left. It is unlikely that the book is a fake. When we look at these facts, 「Manmang(晩望)」 and 「Gobongsanjae(高峰山齋)」 is Ki-daeseung(奇大升)’s work.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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