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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관보』로 보는 일본계 종교 유입의 전체도 (An Overall Map of Japanese Religious Influx Analyzed in The Gagette of Government‐General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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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8 최종저작일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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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관보』로 보는 일본계 종교 유입의 전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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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공존의 인간학 / 4호 / 233 ~ 273페이지
    · 저자명 : 김태훈

    초록

    식민지 조선에 들어온 일본계 종교는 모두 어느 정도였을까? 어떤 종파들이 들어왔으며 1945년 해방까지 얼마나 많은 수의 일본인 포교자들이 한반도의 어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었을까? 이 논문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기초적인 데이터베이스 작업의 보고서이다.
    이를 위한 기초 작업으로 『조선총독부관보』에 게재된 일본계 종교 관련 기록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진행하여 홈페이지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 종교자’(www.jrpkc.org)에서 공개하고 있는데, 이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이용하여 일본계 각 종파들의 포교 거점을 정리한다. 구체적으로는 일본불교계, 교파신도계, 일본기독교계의 포교 거점 수와 시기별 설립 추이 그리고 지역별 분포를 확인함으로써 기초적인 전체상을 파악한다.
    『관보』에 그 이름이 확인되는 일본계 종교의 포교자 수는 총 3,145명이고, 각 종파별로 확인되는 포교 거점의 총수는 1,453개소이다. 물론 이 수는 실제의 정확한 수를 반영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포교 거점별 분포를 보자면 일본불교계가 955개소로 전체의 66%를 차지하고 있었고 이어서 교파신도계가 385개소로 26%, 그리고 일본기독교계는 112개소 8%로 가장 적다. 또한 각 종파별로는 포교 거점의 지역별 분포에 있어서 약간의 특성들을 보였는데, 진종본원사파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하면서도 한반도의 외곽선을 그리는 듯한 특징이 있었고, 진종대곡파는 금강대도의 개종으로 인한 충청ㆍ전라도 밀집 양상이 뚜렷했다. 그리고 진언종은 서울과 부산의 집중도가 높으면서 동시에 지역 거점도시 집중적인 특성을 보였다. 이 점은 천리교를 중심으로 한 교파신도계의 분포 양상과도 유사하다. 교파신도계는 천리교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1930년대에 전체 포교 거점의 45%가 신설되는 등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일본기독교계는 불교와 교파신도계에 비해 8%로 가장 적었는데, 특히 주목되는 점은 일본조합교회의 충청ㆍ전라도 집중 양상이었다.

    영어초록

    How many Japanese religions reached colonial Korea? What sects came in and how many Japanese religious workers were active in the Korean Peninsula until Korea’s liberation in 1945? This report attempts to answer these questions by analyzing the basic database of Japanese religions in colonial Korea.
    This paper is based on underlying research found in the database of Japanese religious records published in The Gagette of Government-General of Korea. These records have been made public through the “Japanese Religious Workers of Colonial Korea” (www.jrpkc.org). Using this database information, the analysis focuses on the missionary facilities of Japanese religions. By tracing the number, period of establishment, and regional distribution of missionary facilities of Japanese Buddhism, Kyohashinto, and Japanese Christianity, I attempted to provide a general outline of Japanese religions in Korea.
    The total number of Japanese religious workers whose personal names are known in The Gagette of Government-General of Korea is 3,145, and the total number of missionary facilities in each sect is 1,453 places. Needless to say, these figures do not reflect the actual numbers.
    Regarding the distribution of missionary facilities, Japanese Buddhism occupied 955 places, accounting for 66% of the total, followed by Kyohashinto with 385 places, accounting for 26% of the total, and Japanese Christian facilities came last with 112 places, accounting for 8% of the total. In addition, there are regional characteristics concerning the distribution of missionary facilities. While Shinshu Honganjiha distributed evenly throughout the entire region, practically drawing the outline of the Korean Peninsula, Shinshu Otaniha’s activity centered in the provinces of Chungcheong and Jeolla, due to the of conversion of Kumgang Daedo. And Shingon Buddhism had a notable presence in Seoul and Busan, and also other larger regional cities. Kyohashinto, specifically Tenrikyo showed a similar distribution pattern to that of Shingon Buddhism. The most influential branch of Kyohashinto, Tenrikyo, established 45% of all of Kyohashinto facilities in the 1930s. Japanese Christianity had the lowest figure with 8%, however the missionary activity of the Congregational Church of Japan in the provinces of Chungcheong and Jeolla is worth mentioning.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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