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고정술 이후 대장내시경으로 발견한 직장 내 메쉬 1예 (A Case of Penetration of Mesh after Rectopexy and This Was Found by Colonoscop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 수록지 정보 : Clinical Endoscopy / 39권 / 2호 / 115 ~ 118페이지
· 저자명 : 이원준, 이채영, 이지연, 전일영, 오동준, 최승진, 안계련, 이병준

초록

직장탈출증은 직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항문을 통하여 외부로 빠져 나오는 질환으로 주로 외과에서 진단하며 치료한다. 하지만, 대장과 직장의 수술 치료 후에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대장내시경검사가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직장탈출증 수술의 하나인 메쉬(mesh)를 이용한 직장고정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직장을 관통한 메쉬가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러한 예는 외국에 1예가 보고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없다. 저자들은 직장 부위에 보형물 삽입을 동반한 수술 후에 발생한 무증상의 합병증을 진단하는데 대장내시경검사가 결정적인 도움을 준 증례를 경험하여 보고한다.

영어초록

Rectal prolapse is a protrusion of the rectum beyond the anal canal. Since rectal prolapse is a surgical disease, it is mostly diagnosed and treated at the surgical department. However, when surgical complications occur or they are suspected after an operation for colorectal disease, colonoscopy may now have a role in diagnosing the actual status of the problem. We present here the case of penetration of mesh at the distal rectum that was incidentally diagnosed by colonoscopy and the patient had previously undergone presacral rectopexy for rectal prolapse. Only one such case has been reported abroad and there has been no such case report in Korea. We report here on a case for which colonoscopy had a crucial role in diagnosing an occult complication after a colorectal operation that used a prosthesi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