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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일부 고등학생의 식습관, 생활스트레스 및 영양지식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Habits, Life Stress and Nutrition Knowledge of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ggi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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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8 최종저작일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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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일부 고등학생의 식습관, 생활스트레스 및 영양지식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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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25권 / 2호 / 126 ~ 136페이지
    · 저자명 : 박경애, 이홍미, 송경희

    초록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식습관, 식태도, 생활 스트레스 및영양지식과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경기지역의 일부 고등학교의 남학생 210명, 여학생 2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식습관, 식태도, 생활 스트레스 및 영양지식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인 식습관항목은 ‘식사를 할 때는 식품 배합을 생각해서 먹는다’(P < 0.05), ‘당근,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를 매일 먹는다’(P < 0.05), ‘채소류를 매일 먹는다’(P < 0.05), ‘하루 2끼 정도는 고기, 생선, 달걀, 콩제품 등을 먹는다’(P < 0.05), ‘우유를 매일 마신다’(P < 0.001) 및 ‘미역, 생미역, 김 등의 해조류를 매일 먹는다’(P < 0.01)로, 남학생의 점수가 여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식습관 평균 점수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1).
    2) 조사대상자의 신장(P < 0.001)과 체중(P < 0.001) 및 체질량지수(P < 0.001)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다.
    3) 조사대상자의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식태도항목은 ‘몸에 좋다는 음식을 먹는 것을 즐겨한다’(P < 0.01), ‘식품이나 음식을 선택할 때, 또 조리를 할 때 내가 결정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고 그 의견대로 결정한다’(역코딩, P < 0.05), ‘지루하거나 화날 때 먹는 것으로 해결한다’(역코딩, P < 0.001), ‘건강을 위해서라면 예전에는 잘먹지 않던 음식이라도 먹어보려고 노력한다’(P < 0.05), ‘ 뚱뚱한 사람에게 열량 조절방법이나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다’(역코딩, P < 0.001), 및 ‘무의식적으로 간식(군것질)을 하는 편이다’(역코딩, P < 0.05)이었다. 식태도 평균 점수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4) 조사대상자의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영양지식 항목 중에서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란 열량이 많은 음식을 뜻한다’(P < 0.01), 일반사항 지식(P < 0.01) 및 ‘콜라나 사이다는 열량이 없다’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고(P < 0.05), ‘달걀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다’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다(P < 0.05). 영양지식 총점도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5) 조사대상자의 학업요인 스트레스(P < 0.05)와 개인요인 스트레스(P < 0.05) 및 주위환경요인 스트레스(P < 0.05)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6) 여학생의 식습관 평균 점수는 생활 스트레스 점수(r=- 0.197, P < 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남학생의 식태도 평균 점수는 생활 스트레스 점수(r=-0.142, P < 0.05)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여학생의 영양지식 총점은 생활 스트레스 점수(r=-0.145, P < 0.05) 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7) 남학생(r=0.356, P < 0.001)과 여학생(r=0.340, P < 0.001) 모두 식습관 평균 점수는 식태도 평균 점수와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던 반면, 식습관 평균 점수와 영양지식 총점 및 식태도 평균 점수는 영양지식 총점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8) 영양교육의 필요성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P < 0.05).
    따라서, 경기지역 고등학생들은 성별에 따라 식습관과 식태도 및 생활 스트레스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생활스트레스는 여학생의 경우 식습관과 영양지식과, 남학생의 경우 식태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과발달을 하기 위해 영양지식을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식행동을 실행하는 영양교육이 성별에 따라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앞으로 고등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생활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대한연구가 계속 이루어지고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amine dietary habits, life stress, and nutrition knowledge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ggi area.
    Methods: A total of 431 high school students (210 males, 221 females) in Gyeonggi area participated in this study from November to December of 2011. The study was a questionnaire-based survey that included dietary habits, dietary attitudes, life stress, and nutrition knowledge.
    Results: Body weight, height, and body mass index were all higher in male students than in female students (P < 0.001, respectively). For dietary habits, the average score (P < 0.01) and scores for considering combination of food groups (P < 0.05), eating green and orange vegetables (P < 0.05), eating meat, fish, eggs, or beans everyday (P < 0.05), drinking milk (P < 0.001), and eating seaweed (P < 0.01) were higher in male students than in female students. For dietary attitudes, the average score (P < 0.05) and scores for the five item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male and female students. Male students showed a significantly lower nutrition knowledge score than female students (P < 0.05). Life stress score of students largely was attributable to academic factors, and female students showed higher stress score for academic, personal, and surrounding environmental (P < 0.05, respectively) factors than male students. Dietary habit score (P < 0.01) and nutrition knowledge score (P < 0.05) in female students as well as dietary attitude score (P < 0.05) in male student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life stress score. Dietary habit scores in male and female student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dietary attitude score (P < 0.01, respectively). Need for nutrition educ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 students than in male students (P < 0.05).
    Conclusions: This study provides basic information on dietary habits, dietary attitudes, life stress, and nutrition knowledge according to sex and suggests gender-specific practical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to address undesirable dietary habits and attitudes in students with higher stress level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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