敦煌 <金剛般若波羅密經講經文>에 대한 불교문학적 연구 (A Buddhist Literary Study of the Diamond Sutra Jiangjingwen of Dunhuang)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중국어문논역학회
· 수록지 정보 : 중국어문논역총간 / 56호 / 3 ~ 37페이지
· 저자명 : 연소영

초록

<金剛般若波羅密經講經文>은 《金剛般若波羅密經》을 講經형식으로 쓴 講經文으로, 불경의 강경의 의식에서 사용된 燉煌文獻이다. 돈황문헌들은 돈황지역에서 발굴된 두루마리 필사본으로, 돈황지역에서 발굴된 이러한 문헌들을 지역적 특성에 의미를 두어 ‘돈황문학’이라 하기도 하는데, <금강경강경문>은 講唱文學 중 講經文으로 분류될 수 있다. 본고에서는 <금강경강경문>이 비록 돈황문헌이기는 하지만, 《금강경》을 설한 강경문임을 고려하여 불교문학적으로 접근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금강경》 주석서인 無着의 《金剛般若論》를 바탕으로 현재 전해지지 않는 앞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을 대략적으로나마 살펴보고자 한다. 아울러 경문을 해설함에 있어 나타나는 내용적 특징을 불교 교의나 사상을 바탕으로 고찰하여 밝히고, 산문과 운문에서의 《금강경》 해설의 특징에 대해 살피면서 운문의 문학적 기능에 대해서도 논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존연구에서 밝히지 못했던 창의 내용 또한 규명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The Diamond Sutra jiangjingwen is a jiangjingwen written in the form of a lecture on The Diamond Sutra, which was used in Buddhist rituals. The Donhuang Literatures are scroll manuscripts excavated in the Dunhuang region, and these texts are sometimes referred to as ‘Dunhuang Literature’ due to their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The Diamond Sutra jiangjingwen can be categorized as a Jiangjingwen among the JIangchang Literature. In this article, I will examine The Diamond Sutra from a Buddhist literary perspective, considering it to be a Sutra that expounded The Diamond Sutra, even though it is an Dunhuang text. Based on the commentary on The Diamond Sutra Theory, by Wuzhuo, we will examine the content of the first part of the text, which is not currently available. In addition, I will examine the content features of the commentary in terms of Buddhist doctrine and thought, and discuss the literary function of the commentary in prose and verse. Through this process, we will also identify chang that have not been reveal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