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심방 중격 결손증에서 폐정맥 환류 도플어 검사에 대한 임상적 고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 수록지 정보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47권 / 1호 / 44 ~ 48페이지
· 저자명 : 이경신, 박영신, 유정진, 김창휘*

초록

목 적 : 결손부위가 큰 심방 중격 결손에서 폐정맥환류 Doppler의 양상이 한 심박주기 내에서 두 개의 정점을 갖는 형태가 아닌 지속적 양상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폐정맥 도플러 양상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심기능적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방 법 : 2001년 4월에서 2003년 6월간에 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과를 방문하여 심초음파 검사를 받았던 영아들 중 직경 3 mm 이상의 심방중격결손이 있었던 16명(L군), 직경 3 mm 이하의 결손이 있었던 10명(S군)과 심방 단락혈류가 없었던 정상아 11명(정상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심초음파 검사에는 폐정맥 유입 수축기 최고 혈류속도와 이완기 혈류속도 정점에서의 최고 속도의 평균을 분모로 하고, 두 정점간의 중간 최하 속도를 분자로 하여 계산된 midflow ratio가 포함되었다.결 과 : 세군의 평균 연령과 남녀비는 L군; 0.35±0.34세, 9:7, S군; 0.22±0.22세, 7:3, 정상군; 0.45±0.27세, 5 : 6이었다. Midflow ratio는 각각 0.76±0.20, 0.54±0.11, 0.53±0.11로서, S군과 정상군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L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0.002). Midflow ratio의 크기에 영향을 미친 유일한 변수는 심방 중격 결손의 면적으로서 선형적 연관성을 보였다(P=0.003).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