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와 역사, 삼국유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신종원, 2019, 삼국유사(三國遺事) 깊이 읽기, 주류성) (How to Read The Heritage of the Three States : the Boundary between History and Stor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신라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신라사학보 / 47호 / 273 ~ 295페이지
· 저자명 : 박남수

초록

신종원 교수가 일반 대중을 위하여 간행한 『삼국유사 깊이 읽기』(2019, 주류성)의 내용을 소개하고, 그 특징과 문제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특히 이 책에서 일반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삼국유사』 전승 자료에 대한 학계의 쟁점, 역사와 설화 사이의 경계, 중국의 동북공정에서 주장하는 바의 문제점 등을 풀어 쓴 데 대하여 그 의의를 두었다.
아울러 이 책에서 『삼국유사』 소재 설화와 관련된 현재 전승 설화와 민담을 광범위하게 수집 채록한 데 대하여 일종 ‘현대판 삼국유사’와 같은 성격을 띤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각 항목에서의 저자의 주장과 쟁점에 대하여, 설화로부터 역사적 사실을 어떻게 추출할 것인가의 문제, 나아가 『삼국유사』를 어떻게 이해하고 읽을 것인가의 문제를 살피고자 하였다.

영어초록

This book review introduces the contents of The Profound Reading of Samkuk-yusa by Prof. Shin Jong-won, Juryuseong (2019), and reveals its features and problems.
The book is written for the public to easily understand various academic issues surrounding Samkuk-yusa such as problems claimed by the Northeast Asia Project (東北工程) of China.
In addition, this book contains a vast collection of folk tales related to the stories from Samkuk-yusa and, in that respect, it could be regarded as the modern version of Samkuk-yusa Also, this book review aimed to focus on the questions of how to extract historical facts from the narratives, and what is the profer way to read and understand Samkuk-yusa concerning the author's claims and issues in each chapter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