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노예와 정(情)-이광수의 『검둥의 설움』』번역과 인종/식민주의적 감성론 너머- (Slave and Feeling-Yi Gwang-su’s Translation of Uncle Tom’s Cabin beyond the Biopolitics of Feeling-)

41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3.16 최종저작일 2022.11
41P 미리보기
노예와 정(情)-이광수의 『검둥의 설움』』번역과 인종/식민주의적 감성론 너머-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한국문학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사이間SAI / 33호 / 185 ~ 225페이지
    · 저자명 : 윤영실

    초록

    본고는 해리엇 비처 스토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번역한 이광수의 『『검둥의 설움』』을 중심으로 그의 초기 글쓰기(1908~1915)와 사상을 노예와 정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교차시켜 살펴보았다. 이광수의 정이나 동정은 한국 근대문학 형성기의 핵심 개념으로서 서구에서 번역된 지정의론이나 개인, 민족, 인류(휴머니즘)와의 관련성 속에서 다양하게 분석되어 왔다. 그러나 『『검둥의 설움』은 이광수 초기 글쓰기의 감성론이 무엇보다 인종(주의) 및 식민주의와의 길항 속에서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백인의 감상성과 감정/동정의 인종주의적 생명정치에 대한 최근 영어권 학계의 비판적 논의들은 이러한 분석을 위한 통찰을 제공한다(Ⅱ장). 이광수는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검둥의 설움』으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서사 초중종반의 초점을 각기 조지의 탈출, 톱시의 반정동적 저항, 톰의 비폭력 저항으로 옮겨가면서, 주인의 동정보다는 자유를 향한 노예의 저항을 부각시켰다(Ⅲ장). 1차 유학기부터 『『검둥의 설움』까지 이어지는 이광수의 초기 글쓰기에서 ‘정’의 의미망은 문명적 자유와 인종주의적 동정이라는 지배 이데올로기를 넘어 동아시아 한문맥의 ‘인정(人情)’ 개념과 맞닿은 본성론, 자유를 향한 야생의 본능, 고통받는 자들의 대항친밀성까지 다채롭게 변주되었다(Ⅳ장). 1915년 「동정」에서 비로소 인종화되고 계급화된 문명론적 동정 개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이러한 편향은 2차 유학기 진화론의 영향으로 더 강화된다. 그러나 야생의 자유와 역동적인 정의 개념은 피식민자로서의 이광수 사상에 억압된 ‘소년’의 욕망처럼 존속하고 있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is essay aims to analyze Yi Gwang-su’s translation of Uncle Tom’s Cabin (1913) and his early writings(1908~1915) by intersecting two key notions of ‘slave’ and ‘feeling.’ Yi’s notions of feeling and sympathy have been analyzed in relation to knowing/feeling/willing taxonomy translated from the west during the formative age of the modern Korean literature. Moreover, they have been positively or negatively evaluated as an emotion for constructing individual interiority, immagining a nation, or aiming universal humanity. Yi’s translation of Uncle Tom’s Cabin, however, shows that his early thought on feeling was formed in rivalry with colonialism and colonial racism. To elaborate this point, I recapitulate critical researches on racial bio-politics of feeling in the Anglophone academia(Ch.Ⅱ). Yi’s translation highlighted slaves’ resistance for freedom rather than ‘white sympathy’, focusing George’s criticism on the slavery, Topsy’s ‘dis-affect,’ and Tom’s nonviolent resistance respectively in the early, middle, and the last phase of the narrative(Ch.Ⅲ). Yi’s early thoughts on feeling, going beyond ‘white sympathy’, encompassed wide range of implications from ‘human nature’ in sinographic context, savage desire for freedom and counter-intimacy among the wretched(Ch.Ⅳ).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사이間SAI”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1월 26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8:36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