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선택 시 고려 요인에 대한 연도별 변화 추이 분석 (The Analysis of the Annual Changes on Japanese Tourists' Considerations when selecting Korea as a Tourist Destina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본근대학회
· 수록지 정보 : 일본근대학연구 / 34호 / 369 ~ 388페이지
· 저자명 : 송영민, 이영진

초록

본 연구는 일본 관광객이 한국 여행 시 고려하는 요인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2007년부터 2010년의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로 한국 여행 시 고려요인 중 ‘쇼핑’은 2007년에 비해 최근에 고려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음식/미식탐방’과 ‘가까운 거리’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려요인에 따른 연도별 관광만족도 비교에서는 ‘쇼핑’, ‘역사/문화유적’, ‘패션/ 유행 등 세련된 문화’, ‘가까운 거리’, ‘드라마/영화촬영지/한류스타 등 팬 미팅’에서 연도별로 차이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고려요인에 따른 연도별 관광만족도가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쇼핑’, ‘역사/문화유적’에서는 2010년이 가장 영향력이 높았고, ‘가까운 거리’, ‘드라마/영화촬영지/한류스타 등 팬 미팅’에서는 2009년의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패션/유행 등 세련된 문화’는 관광만족도에서 차이가 나타난 2009년과 2010년 모두 관광만족도가 재방문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annual changes on the Japanese tourists' consideration when they were selecting Korea as tourist destination. For achieving this, the data which had been surveyed from 2007 to 2010, namely, 'research on the foreign tourists' by Korea Tourist Organization(KTO) were used. The results showed that Japanese tourists had considered 'shopping' as important factor for choosing Korea as tourist destination compared to 2007. 'Enjoying Food' and 'close distance' had been less considered as selective consideration from 2007 to 2010. The comparison of the annual tourist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selective considerations, 'shopping', 'history/heritage tourism', 'an elegant culture such as fashion', 'close distance', 'fan meeting of the Korean Wave in the location drama/movie' had been different by year. Finally, the factors which influenced annual tourist satisfaction on the intention of revisit, 'shopping', 'history/heritage tourism' had been most influential factors in 2010. 'Close distance', 'fan meeting of the Korean Wave in the location drama/movie' had been most influential factor in 2009. 'an elegant culture such as fashion', which were different from 2009 to 2010, all had been analyzed that tourist satisfaction could not influence intention of revisi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