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적 면담의 계통문진 및 정신상태검사를 통해 본 통합 예술심리치료(IAPT) 5단계가 갖는 함의 (Implications of Integrative Arts Psychotherapy(IAPT) 5 Levels as seen through Review of Symptoms(ROS) and Mental Status Examination(MSE) of Psychiatric Interview(PI))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문화와융합 / 46권 / 3호 / 241 ~ 253페이지
· 저자명 : 이성현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과적 면담의 계통문진 및 정신상태검사의 개요를 통해 통합예술심리치료(IAPT) 5 단계가 갖는 함의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근거이론 방법론(Corbin & Strauss, 2015)을, 연구 도구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통합예술심리치료사의 각 저술에 나타난 그들의 임상경험 관련본문텍스트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을 통한 핵심범주 및 결과는 ‘‘역동적 공식화’로서의 예술치료 이해및 적용하기’이며, 이를 토대로 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통합예술심리치료(IAPT) 5단계는 현 정신의학진단체계에서 ‘역동적 공식화’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먼저 통합예술심리치료(IAPT) 5단계는 계통문진(ROS)과 인과적·순차적 관계를 가지며, 내담자 증상의 범주적인 ‘형태’를 파악하도록 하므로 역동적공식화의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다음으로 통합예술심리치료(IAPT) 5단계는 정신상태검사(MSE)와 상호적·보완적 관계를 가지며, 내담자 증상의 맥락적인 ‘경로’를 파악하도록 하므로 역동적 공식화의 ‘적용하기’를 가능하게 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mplications of Integrative Arts Psychotherapy(IAPT) 5 Levels through an overview of the ROS and MSE of Psychiatric Interview(PI). Grounded theory methodology (Corbin & Strauss, 2015) was used as a research method, and texts from each book by a Psychiatrist(MD) and an Integrative Arts Psychotherapist were used as a research tool. The conclusion is as follows. IAPT 5 Levels play the role of ‘Dynamic Formalization’ in the psychiatric diagnosis system. The core category and result through analysis is ‘Understanding and Applying Arts Therapy as a ‘Dynamic Formulation’. This is based on the categorical form information provided by ROS and the contextual path information provided by MSE about the client's symptom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