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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신체와 휴머니즘 -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과 <낙동강은 흐르는가>(1976)를 중심으로- (Body of war and humanism -Focusing on films (1963) and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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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3 최종저작일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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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신체와 휴머니즘 -영화 &lt;돌아오지 않는 해병&gt;(1963)과 &lt;낙동강은 흐르는가&gt;(1976)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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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민족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한민족문화연구 / 80권 / 80호 / 415 ~ 454페이지
    · 저자명 : 한영현

    초록

    이 글은 다음의 두 편의 영화를 통해 전쟁 신체와 휴머니즘의 문제를 논의하고자 했다.
    이만희의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은 잔류 접촉 부대원들의 끔찍한 상황을 전쟁 스펙터클 속에서 그려낸다.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은 밀려드는 중공군과 함께 육박전을 벌이면서 살기 위한 투쟁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려 애쓰는데 이 과정에서 군인은 인간과 죽음 사이에 선 절박한 생명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전쟁에 대한 회의와 인간의 실존에 대한 물음은 1963년 당시 검열이 허용해 줄 수 있는 범주 안에 있는 것이었으나 실상 ‘죽음’을 극대화함으로써 형성될 수 있는 것으로서 매우 부조리한 의미로 관객에게 다가올 수 있었다.
    한편 임권택의 <낙동강은 흐르는가>(1976)는 상영금지조치에 따른 개작 과정을 거쳐 대중에게 공개된 영화로 근본적으로 ‘인간 대 전차’의 대결로 한국 전쟁의 치열했던 고지전을 다룸으로써 전쟁과 휴머니즘의 관계를 좀더 충격적으로 제시한다. 인간이 최종 병기가 되어 전차를 폭파한다는 서사 장치는 한국전쟁이 야기한 참혹한 생명의 죽음을 전시함으로써 국책영화가 강조해야 할 냉전과 반공 사상을 초과하는 지점을 보여 준다. 다만 이 영화 또한 이만희 감독의 영화와 대동소이하게 죽음을 양산하고 전시함으로써 휴머니즘의 문제를 제기한다는 점에서는 한계를 노출했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tried to discuss the issue of the war body and humanism through the following two films.
    Lee Man-hee's <The Marines Never Returned> (1963) depicts the terrible situation of the remaining contact unit members in the war spectacle. Soldiers who participated in the war fight hand-to-hand with the invading Chinese army and try to show what the struggle for survival is. The skepticism about war and the question of human existence revealed in this process were within the scope that the censorship at the time of 1963 could allow, but in a very absurd sense, they could be formed by maximizing 'death'. could reach the audience.
    Meanwhile, Lim Kwon-taek's <Does the Nak-Dong River flow?>(1976) was released to the public through the adaptation process following the screening ban. It is fundamentally a confrontation between 'man vs Tanks. present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arrative device that humans become the final weapon and explode tanks shows the point of exceeding the cold war and anti-communist ideology that national films should emphasize by displaying the brutal death of life caused by the Korean War. However, this film also exposed its limitations in that it raised the issue of humanism by mass-producing and displaying death in much the same way as director Lee Man-hee's fil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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