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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아 흘러 바다로 가거라” : ‘전능하신(?) 인간’과 ‘끙끙 앓는 하나님’ ("Let the River flow to the Sea" : Almighty(?) Man and Groaning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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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3 최종저작일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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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아 흘러 바다로 가거라” : ‘전능하신(?) 인간’과 ‘끙끙 앓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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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신학사상 / 153호 / 1 ~ 17페이지
    · 저자명 : 장윤재

    초록

    이 글은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하에 지금 이 나라의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4대강 토건공사’를 신학적으로 성찰한 글이다. 필자는 먼저 ‘물’의 종교적 의미와 ‘강’의 수문학적 역할을 살펴보고, 생명의 강이란 항상 일정한 ‘유량(流量)’이 확보된 강이 아니라 강물의 자연스런 높낮이, 즉 ‘유황(流況)’이 복원된 강임을 주장한다. 그리고 하나의 거대한 생명 체계인 하천 내부에서 강물의 섬세한 높낮이를 통해 복잡한 생명의 과정을 손수 지휘하는 하나님을 ‘부지런하고 알뜰한 생명의 하나님’으로 묘사한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서 자연의 지배로 군림하면서 지구 생태계에 암적 존재가 되어버린 인간에 의해 이 생명의 하나님이 고통 받고 있음을 증언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21세기 기독교 신학이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는 ‘전능하신’ 인간의 문제, 즉 자연을 창조한 것도 아니고 또 자연을 완벽히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자연에 대한 지배권을 손에 넣은 현대 인간의 지배권 문제라고 제안한다. 필자는 강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강에 ‘지속가능한 경계선’을 정하자는 생태학자들의 제안을 성서의 선악과 이야기에 비유하면서, 에스겔 47장에 나오는 성서의 생명의 강 환상을 소개한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이러한 생명의 강의 발원지가 될 수 있기를 촉구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is a theological reflection on the Korean government's massive construction project, namely "Four Major Rivers Restoration." Firstly examining the religious meaning of the water and the ecological role of the river in the hydrological circulation of the globe, the author insists that the "good river" is not the one with a fixed amount of water but the one with the natural pattern of "flow regime." For the author, the God who orchestrates through the flow regime the complex process of life in the river is the God of life who is extremely frugal to take care of all life. Nevertheless, this God is suffering and groaning with pain by the humans who in the 20th century have become the ruler of the nature. In this context, the author proposes that one of the key issues of the Christian theology in the 21st century shall be the problem of "almighty man" who could dominate the nature, however without creating it, without even fully understanding it. Finally introducing the biblical vision of the river of life in Ezekiel 47, the author hopes that a great river of life could flow from the Korean churches, just like the living water came out from under the threshold of the temple (Ek. 47:1).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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