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정착화 과정에서의 콘텐츠 변화양상 -나주 영산강문화축제 사례를 중심으로- (Contents Change Aspect on Fixing Process of Local Festival Case of the Yeongsangang Culture Festival in Naju)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콘텐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9권 / 12호 / 438 ~ 447페이지
· 저자명 : 임은미

초록

과거 10여년 동안 한국의 지역축제는 양적, 질적으로 급성장해 왔다. 그리고 축제를 기획하는 전문가와 연구자들에 의해 지역축제의 문제점 또한 많이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선행연구들 대부분은 한 시점에 근거한 문제점 제시에 그치고 있다. 한편,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들은 대부분 10년 이상의 역사적 과정 속에서의 시행착오를 통해 정착단계를 맞이하고 있다. 그만큼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데 중요하다. 본 연구는 나주 영산강문화축제를 사례로 지역의 대표축제로서의 정착화 과정에서의 축제 콘텐츠 변화양상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장 큰 문제점은 광범위한 주제설정으로 인한 축제소재의 불명확성이 축제의 정체성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영어초록

Korean local festival had grown rapidly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for past 10 year. And also problems of domestic local festival had been indicated much by specialists and researchers who plan festival. But most precedent researches are stopping in problem presentation that is based in one point of time. In the meantime, most the very best culture tourism festivals are meeting fixing step through trial and error in historic process more than 10 years. It is important to solve fundamental problem that understand process so much. This research analyzed festival contents change aspect on fixing process as local representative festival by time-series analys, Yeongsangang culture festival to example. By the result, the biggest problem is that unclearness of festival subject by wide festival theme establishment is connected by losing festival's identi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