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西景德镇古代制瓷手工业概说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고대학회
· 수록지 정보 : 선사와 고대 / 34호 / 211 ~ 227페이지
· 저자명 : 권규산

초록

景德鎭은 江西省의 동북부에 자리 잡고 있다. 北宋 眞宗 景德元年(1004년) “景德鎭”으로개명한 후 浮梁縣에 속하게 되었다. 고고학 조사에 따르면 현재 경덕진에 보존이 비교적양호한 가마유적은 150여기가 있다고 한다. 이들 유적은 지금의 경덕진 시내, 근교와 교외지역약 30개의 행정촌락 혹은 이 행정촌락에 해당되는 범위안에 분포하고 있다.
경덕진 도자수공업은 오대부터 청대까지 꾸준히 이루어졌고, 시작부터 한 발 한 발 앞을향해 발전하여 화려한 전성기를 맞았다. 이 지역의 도자수공업이 오백여년동안 독자적으로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자연, 인문, 사회 등 여러 방면에서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원인 두 가지를 들자면, 창의성에 의한 새로운 상품 개발과 국가에 의한엄격한 관리이다. 따라서 공예기술의 꾸준한 창의성과 엄격한 관리는 경덕진 도자수공업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경덕진은 오대부터 청대에 걸쳐 중요한 도자기 생산지로써 또한 북송부터 도자제작 기술이 전국에서 제일의 위치에 있었고, 그 외지역의 도자수공업에 있어서도 중대한영향을 끼쳤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