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부모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감 및양육스트레스 차이분석 (Analysis of difference between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with focus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rents with thedisabled)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6권 / 2호 / 133 ~ 140페이지
· 저자명 : 김기순, 조성제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아동 부모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감 및 양육스트레스 차이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충청북도 OO시의 장애아동 부모 203명을 대상으로 2015년 4월 10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t-test와 일원변량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장애아동 부모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감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에 따른 차이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월 가구 소득, 종교, 건강상태에 따른 우울감은 유의미하게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장애아동 부모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는 성별, 연령, 최종학력, 종교, 건강상태에 따른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월 가구 소득에 따른 양육스트레스는 유의미하게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장애아동 부모의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정신적 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마련에 대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t level of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depending on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rents with disabled children. For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for 203 parents of disabled children in ○○ city of Chungcheongbuk-do from April 10. 2015 to June 30, 2015. For data analysis, frequency analysis, t-test and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was conducted using the SPSS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first, depression i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sociodemographic factors of sex, age and years of schooling bu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monthly family income, religion and health condition. Second, parenting stress of parents with disabled children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sociodemographic factors of sex, age, years of schooling, religion and health condition, but i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monthly family income. This research suggests that this would serve as the basis for the provision of various support policies and family support programs related to psychological well-being that could reduce depression levels parents with disabled childre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