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케어 제공자의 치매 관련 근무특성, 치매 태도와 치매 케어 자신감의 관계 (Study on Relationships among Care Givers’ Job-Relation Feature, the Attitude Toward Dementia and Confidence of Dementia Car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노년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노년학 / 36권 / 1호 / 137 ~ 149페이지
· 저자명 : 김효정, 양재석

초록

본 연구는 고령화시대에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전달인력인 치매 케어 종사자들의 근무특성과 치매에 대한 태도가 치매 케어 자신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위해 870명의 치매 케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여 각 변인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치매교육시간이 길수록, 치매관련 근무 경력이 길수록 치매 케어 자신감이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기타 자격 소지자에 비해 작업치료사일수록 치매 케어 자신감이 높았다. 치매에 대한 태도 역시 치매 케어 자신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치매에 대한 감정적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치매 케어 자신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에서는 연령대가 유의미한 영향을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령대가 높을수록 치매 케어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치매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치매관련 근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치매에 대한 교육을실시해야 하며 그와 함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교육 역시 함께 시행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relationships among care givers’Job-Relation Feature, the Attitude Toward Dementia and Confidence of dementia care. The Data of a investigation of perception on Dementia in Kyounggi province was used and 870 cases were analysed. The data analysis was done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mean of Confidence of dementia care was 6.00 out of 10.00 and the mean of Confidence of dementia care of care workers’was highest(6.65 out of 10.00). The influencing factors for Confidence of dementia care were hours of education about Dementia, work experiences at Dementia Facilities, occupational therapist and emotional attitude toward dementia. And hours of Education i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affecting Confidence of dementia care. On th basis of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for care givers to provide continuing education and raise awareness about dementia.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