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의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Social Distance from Elderly with Dementia of Social Welfare Studen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디지털정책학회
· 수록지 정보 : 디지털융복합연구 / 20권 / 4호 / 667 ~ 677페이지
· 저자명 : 김보미, 김지현

초록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지식, 치매태도, 공감능력과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확인하고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C시와 D시의 3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 191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자료수집은 자가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시행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s,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은 3.40점으로 중간 수준이상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은 치매태도(r=.47, p<.001)와 공감능력(r=.27,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회귀분석결과 대상자의 치매태도(β=.21, p=.001), 공감능력(β=.37, p<.001)은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의 주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 모델의 설명력은 36.5%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 및 수용성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며 교육프로그램은 긍정적 태도 형성과 공감능력 향상 전략이 적용되어져야 함을 확인하였다.

영어초록

This research is a descriptive study that aimed to identify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dementia, empathy, and social distance from elderly with dementia of social welfare students and the effect these had on their social distance from elderly with dementia. This study was conducted by collecting 191 social welfare students in three universities in C and D citie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ANOVA,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23.0 program. The average social distance from elderly with dementia was 3.40 points. The social distance from elderly with dementia of the study participan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attitude of dementia(r=.47, p=.001) and empathy(r= .27, p<.001). According to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ttitude of dementia(β=.21, p=.001), and empathy(β=.37, p<.001) were shown to be significant factors that affected the social distance from elderly with dementia. These variables explained 36.5%. Therefore, an education program to improve the ocial distance from elderly with dementia of social welfare students should be considered as a way to enhance positive attitude of dementia and empath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