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이용 시 거리감과 화질에 따른 사용자 경험 조사 -프로세믹스 이론과 사회적 현존감 이론을 바탕으로- (User Experience Study on Distance and Image Quality of Video Communication Services - Based on Proxemics and Social Presence Theories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 수록지 정보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 72권 / 239 ~ 252페이지
· 저자명 : 김나연, 이영규, 하승완, 신민아, 윤재영

초록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화에 따라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도, 그 환경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서 실제 면대면 대화와 같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조사하기 위해 상대방으로부터의 거리(카메라로부터의 거리: 숏샷, 미디엄샷, 롱샷)와 화질(고화질, 저화질)에 따른 사용자 경험 조사를 하였다. 관련 이론과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실재감, 친밀감, 거부감, 집중감, 공존감, 상호작용에 대해 참여자들은 실험물을 평가하였고, 그에 따른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일원배치 분산분석과 Scheffe 사후분석 결과, 6가지의 종속변수에서 각 거리(샷) x 화질이 모두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서 얻어진 분석 결과가 앞으로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의 기반을 다지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어초록

Although the use of video communication services is increasing gradually with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and globalization, research on the environment is insufficient. In this study, the user experience survey was conducted according to the distance from others(distance from the camera: short shot, medium shot, long shot) and image quality(high quality, low quality) to study the smooth communication, such as face-to-face conversations, in video communication services. Participants evaluated the experiment and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to find out the reasons for it, on the sense of realism, intimacy, refusal, concentration, co-location, and interaction derived from relevant theories and prior research. One-way ANOVA and Scheffe post-analysis resulted in significant results for each distance(shot) x image quality in all six dependent variables.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btained from the study will be the basis for the improvement of the environment for the activation of video communication services in the fut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