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성 간염의 소아에서 간이시의 치료 효과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 수록지 정보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43권 / 4호 / 535 ~ 542페이지
· 저자명 : 서영미, 최보화, 김경모, 박광민, 이영주, 이승규

초록

목 적 : 전격성 간염은 발병후 2주 혹은 8주 이내에 심한 급성 간부전과 혼수로 진행하는 간염으로 집중적인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사망하였으나, 최근 간이식의 도입후 생존률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이에 저자들은 서울중앙병원에서 전격성 간염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은 환아들을 평가함으로써 전격성 간염의 치료 방법에 따른 예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방 법 : 1994년 1월부터 1999년 4월까지 전격성 간염으로 서울중앙병원에서 치료한 15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연령, 성별, 선행질환, 검사소견, 임상경과 등을 분석하였으며 보존적 치료만을 시행한 환아군(A군)과 간이식을 시행한 환아군(B군)으로 분류하여 각군에 있어서 간이식의 적응증을 만족한 환아 수와 간이식의 유무에 따른 예후를 비교하였다. 간이식의 적응증은 V번 응고인자가 정상의 20% 이하이거나 입원 48시간동안 집중적인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프로트롬빈시간의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신선냉동혈장의 수혈이 필요한 경우나 뇌증이 심화된 경우로 삼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