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왕비에 나타난 수묘제 고찰

*아*
최초 등록일
2012.08.31
최종 저작일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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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개토왕비에나타난 수묘제고찰

목차

1. 머리말

2. 광개토왕비의 수묘제 관련 기사 검토

3. 광개토왕비의 건립 목적
1)광개토왕비문의 독자
2)고구려 사회 수묘제의 역할

4.광개토왕비의 역할

5.맺음말

본문내용

1580여 년 동안 비바람을 견뎌 온 광개토왕비는 6미터 남짓 크기로 위용을 떨치며 고구려의 수도였던 지린성 지안시에 지금도 우뚝 서있다. 광개토왕비를 세운 장수왕은 98세에 이 세상을 떠난, 말 그대로 장수한 사람이었다. 그의 아버지 광개토왕과 장수왕이 재위에 있던 100년(391~491)동안은 고구려의 최전성기라고 한다. 그러한 장수왕이 아버지 사후 3년 상을 지낸 뒤 아버지의 유해를 능묘에 매장하고 그 옆 에 건립한 것이 광개토왕비였다.
8분체의 중후한 한문으로 씌어진 1.775자 전문은 서론과 두 가지 내용을 담고 있는 본론으로 구성 되어 있다. 서론으로서 시조인 추모왕이 건국 창업한 유래부터 광개토왕에 이르는 고구려 왕가의 세계를 약술하고, 이어서 본론의 제 1에 광개토왕 일대의 무훈을 8년8조로 나누어 연대기적으로 열거했으며, 본론 제 2에 광개토왕릉의 수묘인 330가의 내역과 그들에 대한 금령과 벌칙을 기록하였다. 이처럼 크게 3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는 비문에는 고구려의 건국 신화에서 시작하여, 동아시아의 유동적이 국제관계, 고구려의 이민족 지배, 수묘인 체제, 고유법 등 문화의 여러 가지 모습이 묘사 되어 있다. 광개토왕비문은 실로 풍부한 내용을 응축 시킨 5세기 고구려의 문화의 결정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이러한 광개토왕비를, 묘주인 광개토왕의 공적을 칭송하고 후세에 그 사적을 보이기 위해 세운 묘비라는 점을 의심하지 않으면서 막연히 ‘묘비’ 혹은 ‘묘지’라 여겨 왔다. 거기에는 묘지나 묘지는 능묘에 있고, 죽은 자의 빛나는 업적을 적은 것이라는 암묵의 양해가 있었다. 또 사실 그러한 통념과 광개토왕비문의 내용은 대체로 일치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광개토왕비의 형상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비석의 형상과는 매우 다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종래 이러한 점에 입각하여 “광개토왕비가 무엇 때문에 세워 졌을까?” 라는 문제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던 것이다.

<중략>

일찍이 광개토왕비는 왕릉이 소재하던 신성한 공간 일각에서 고구려 5부인의 정의와 복종을 거두기 위해 신체를 위압하며 우뚝 서서 법령 선포의 매체로서 광개토왕릉의 수묘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원래 1775자로 이루어진 비문은 어디까지나 고구려의 문화적 콘텍스트에 기인하는 고구려 지배공동체 5부 인들의 텍스트였다.고구려가 멸망하고 왕릉을 둘러싼 여러 제도가 소멸함과 동시에 비문의 독자를 잃은 비석은 원래의 기능을 멈추었다.
고대의 텍스트에서 역사적인 사실을 추출하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다. 씌어있는 글자를 해독하고 해석하면 자동적으로 거기서 사실이 도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텍스트는 써서 남긴 사람의 사상이나 해석, 혹은 가치 등을 수반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것이 씌어 진 목적에 따라 상상이상으로 사실이나 사상을 바꾸고 변형하여 써서 남기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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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기/ 2006/ 「高句麗 守墓人의 구분과 立役方式」/『한국고대사연구』41 /한국고대사학회

김현숙/ 1989/ 「廣開土王碑를 통해 본 高句麗守墓人의 社會的 性格」/ 『한국사연구』65 / 한국사연구회

조법종/ 1995/ 「廣開土王陵碑文에 나타난 守墓制硏究-守墓人의 編制와 性格을 중심으로-」/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학회

이성시, 이건하 / 1996/「廣開土王碑의 立碑目的과 高句麗의 守墓役制」/ 『고구려발해연구』2/ 고구려발해학회

서철원/ 2008/ 「광개토왕릉비문(廣開土王陵碑文)>의 수사방식과 세계관」/ 『고전문학연구』/ 한국고전문학회

윤주홍/ 2007/ 「고구려의 자존심 -광개토대왕비-」/ 『한국논단』217/ 한국논단

이성시/ 2001/ 『만들어진 고대』/ 삼인

박시형/ 1966/ 『광개토왕릉비』/사회과학원출판사.

송기호/ 2007/ 『동아시아의 역사분쟁』/ 솔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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