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를 부르는 이메일 영어 작성 방법
- 최초 등록일
- 2024.06.06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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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외영업 3년, 두 외국계 회사를 거쳐 5년차가 되어가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현재는 미국계 회사에서 본사 사람들, 해외거래처와 매일 '영어'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국내에서만 배워왔던 국내파로서,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영어로 소통하는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목차
1. 영어 이메일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
2. 영어 이메일 작성시간을 줄여주고, 일이 ‘잘’ 되게 도와주는 영어 비즈니스 책
3. 커뮤니케이션 본질만 알면 되더라
1) 역지사지의 자세
2) 개조식 글쓰기
4. 외국인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
1) 상사에게 컨펌 받기
2) 상사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
5. 상황 별 외국인 거래처 영어 이메일 작성 방법
1) 협상 및 제안하기
2) 정보 제공 요청하기
3) 답장 독촉하는 방법
4) 스케줄링 (미팅 일정 잡기, 날짜 및 시간)
5) 주문하기
6) 배송하기
7) 클레임 제기하기
6. 추가 팁: 슬랙(Slack) 메신저 사용하기
1) 슬랙(Slack)이란?
2) 채널명 설정하기 (Channel Type)
본문내용
외국인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
1) 상사에게 컨펌 받기
① 짧게 핵심만 말해봐!
상사는 ‘결정권자’다. 그들은 관리자이기 때문에 수많은 결정을 해야 하는 막중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각종 보고서와 자료를 보고 받고 받는다. 특히 상사는 종종 예민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글은 본격적으로 읽기도 전에 짜증이 날 것이다. 그런 상사에게 업무 관련 컨펌 받는 일은 다반사이며, 보고를 해야 하는 작업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상사에게 1. 정확한 상황공유 2. 빠른 피드백과 컨펌이 중요하다. 추가로 상황을 공유할 때 후속 조치가 가능한 옵션들을 함께 공유해서 상사의 결정이 빨리 이루어지게 해주는 것이 베스트이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은 상사가 내용을 빨리 파악하고 결정을 내리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남기도, 나머지 불필요한 내용은 무조건 지워야 한다. 특히 모호한 내용 없이 상사의 질문이 나오지 않도록 한번에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작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본격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기 전에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사전준비는 상사 특성, 지시의 이유, 지시의 의도, 상사는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가?’ 를 먼저 파악한다.
그래서, 어떻게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건데?
② 효과적으로 보고하는 글의 구성
글을 쓰는 목적: 상사가 첫번째 줄을 보고 앞으로 보고할 내용이 무엇을 담고 있는지 추측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상황 공유: 상사가 보고하는 내용을 원활히 이해할 수 있도록 context를 제공해준다.
제안/주장하는 내용: 상사에게 어떤 제안/주장을 컨펌 받아야 하는지 핵심 메시지를 포함하여 두괄식으로 작성한다.
제안/주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 상대방에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설득을 하려면 근거가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첨부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타 내용 및 마무리: 옵션사항으로 덧붙여서 핵심내용과 크게 상관없지만 참고하기에 좋은 내용을 넣고 마무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