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 음주운전 반성문-본인 당사자 입장에서(감동적인/반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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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인은 0000년 0월 0일 저녁 0시 00분경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 먼저 위 사실로 경찰관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께 수고를 끼친 것에 대하여 한없이 죄송하며,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특히 저는 스스로 누구보다 높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 그리고 도덕성을 갖추고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홀히 한 결과, 저를 믿어주시고 격려 해 주신 가족, 친구, 선‧후배, 동료 등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상실감을 주고 말았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또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음주를 즐겨하지는 않지만 업무상 필요한 자리라면 몇잔 정도는 함께 나눌 수 있을 만큼의 주량으로, 사건 발생 당일에는 오랜만에 음주를 해야 하는 공식적인 자리였습니다.

저는 평소 딱 한 모금의 술을 마시더라도 반드시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날은 그동안 누적 된 피로가 겹쳐서인지는 몰라도 제가 운전대를 잡은 기억조차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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