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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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어가며
∙지폐에는 결점이 있다. 화재가 발생하거나 홍수가 나면 끝장이라는 점이다. ∙비트코인을 이용하면 은행 계좌가 없어도 입출금, 저금, 송금이 모두 가능하다.
∙장차 다가올 시대에 살아남을 자는 미래 변화에 대응할 줄 아는 사람일 수밖에 없다.

1장.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세계사가 바뀌다.
전자화폐의 시대에서 가상화폐의 시대로
∙화폐의 형태가 동전에서 지폐로 넘어간 이유는 운반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운반이 용이하다는 말은 곧 송금이 편리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은 중개자가 필요 없다.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있다면 아마존 밀림에 있더라도 인터넷으로 돈을 받을 수 있다. 은행 계좌 따위는 전혀 필요하지도 않다.
∙기존의 송금 시스템은 중간에 사람이 낀다. 그렇다보니 은행에 보내든, 계좌이체를 하든 수수료와 시간이 든다. 심지어 불법 침입에도 취약하다. 국제 송금은 벨기에에 있는 스위프트(SWIFT)라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의 컴퓨터 시스템을 거쳐야 한다.
∙비트코인 송금에는 해커가 끼어들 틈이 없다. 보내고자 하는 금액이 중개자를 거치지 않고 순식간에 상대방에게 입금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무단 침입을 차단하는 이유
∙신용카드와 같은 전자화폐까지 포함하여 기존의 화폐가 지닌 가장 큰 문제점은 위조, 불법 접근, 해킹이다. 인류 역사상 이러한 불법 행위를 가장 저지르기 힘든 시스템은 물물교환이었다. 가상화폐의 안전성은 물물교환과 맞먹는다.
∙비트코인은 개인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내려받은 ‘지갑’에서 송금이 실행된다. 송금 신호는 전부 암호화되어 하나하나 전자인증이 이루어지고, 상대는 그것을 통째로 넘겨받는다. 이 사이에는 범죄자가 끼어들 여지가 없다.
∙맨 처음으로 등장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 아니 디지캐시였다. 중앙에서 집중 관리하여 발행했으며, 발행처가 디지캐시라는 회사에 한정되어 있어 그곳이 도산하면 함께 망하는 구조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