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관상, 너의 나의 정체를 읽는 비법

소개글

"생활 관상, 너의 나의 정체를 읽는 비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문
1. 집필 목적
2. 관상이란 무엇인가?
3. 관상으로 알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4. 본서에서 관상 논리의 전개 방법

Ⅱ. 두상(頭上, 머리부분)의 관상에 대하여
1. 머리털(頭髮)
(1) 두발의 관상학적 의미
(2) 남녀 두발의 관상학적 의미의 차이
2. 이마

Ⅲ. 모자 착용의 관상에 대하여

Ⅳ. 안면(얼굴의 이목구비)의 관상에 대하여
1. 눈썹
(1) 눈썹의 관상학적 의미
(2) 눈썹의 모양에 따른 관상학적 의미
(3) 남성의 눈썹 관상
(4) 여성의 눈썹 관상
2. 눈
(1) 눈의 관상학적 의미
(2) 관상학 논리의 응용
3. 코
(1) 코의 관상학적 의미
(2) 재물의 출입 통로로서의 코의 중요성
4. 인중
5. 콧수염
6. 귀
7. 법령(팔자 주름)
8. 입
9. 치아
10. 턱
11. 얼굴선
12. 점
13. 안경

Ⅴ. 얼굴 크기의 관상에 대하여

Ⅵ. 얼굴 성형수술과 관상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1. 모발 이식 수술
2. 이마 지방 흡입 수술
3. 눈썹 이식 또는 눈썹 문신 시술
4. 눈 수술
5. 쌍커풀 수술
6. 코 수술
7. 광대 축소 수술
8. 치아 교정, 임플란트 시술
9. 양악 수술

Ⅶ. 안면의 관상으로 추정하는 건강 상태에 대하여
1. 모발 관련 : 모발 부족 또는 대머리 현상
2. 눈 관련 : 시력 저하 또는 맹인
3. 코 관련 : 비염, 축농증 등
4. 귀와 입 관련
5. 피부 관련

Ⅷ. 몸통의 관상에 대하여
1. 체형(특히 살집)
(1) 통통한 체형
(2) 살찐 체형
(3) 근육질 체형(남성), 날씬한 체형(여성)
(4) 마른 체형
2. 키
3. 피부

Ⅸ. 옷차림 관상
1. 옷의 형태
2. 옷의 색채

Ⅹ. 결어

본문내용

동양 명리학의 한 분야인 관상학은 일반 대중에게는 외계어와 같다.

관련 용어들이 생소하고 진입장벽이 높아 학문을 시작하여 끝까지 완주한 후 일상생활에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일반 관상학 입문서를 보면 통상 12궁(부모궁, 관록궁, 천이궁, 형제궁, 명궁, 복덕궁, 전택궁, 질액궁, 자녀궁, 처첩궁, 재백궁, 노복궁)을 중심으로 학습하게 된다.

상당수는 관상학에 입문하면 관상학에 관한 논리적 이유와 설명을 배우고 탐구할 겨를이 없이 그저 고서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을 단순 확인하고 해석하며 암기하는 차원에서 머물기 일쑤다.

그렇다면 고서에서 법칙처럼 규범화한 각종 용어의 사슬에서 벗어나 명리학을 관통하는 자연논리의 측면에서 관상학을 풀어볼 수 없을까? 하는 의구심이 필자의 집필 배경이다.

어떤 학문도 그 저변의 논리는 단순하고 간단하다. 만약 관상학도 복잡하고 어렵다면 그렇게 설명한 사람이 문제인 것이다.

시중에 있는 관상학 텍스트를 대충 훑어보면 주입식 교육의 흔적이 엿보인다. 얼굴의 어느 부분이 이렇게 생겼으니 그 관상의 결과는 이렇다는 것이다. 설명이 부족하고 어떤 논리적 인과관계로 연결되지 못한다면 관상학 또한 기반이 부실한 학문이라고 치부될 수밖에 없다.

명리학 연구가로서 상당한 세월 동안 몸담은 필자도 답답한 점이 많았는데 일반 대중의 시선이야 관상학을 바라보는 시선이 오죽했겠는가? 명리학은 세상과 자연이 돌아가는 이치를 보고 거기에서 얻는 현상이나 논리를 인간의 삶에 적용시켜 그 인과관계를 풀어보고 예측하는 것이다.

관상학 또는 명리학의 한 분야로서 자연학의 어떤 도도한 논리가 흘러야 마땅하다. 그런 점에서 필자 또한 아직 천학비재이지만 관상학을 자연논리로 바라보는 관점을 대중에게 쉽게 설명해보고자 집필을 결심했다.

아무쪼록 우리 사회 대중이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명리학 또는 동양철학의 한 분야인 관상학을 보는 시선을 정립하는 데 조금이나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서문을 마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