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과] 2024년 2학기 문해교육론 출석수업대체시험 과제물(문해학습자와 문해교수자)

목차

문해학습자와 문해교수자는 다른 교육의 장에 참여하는 학습자 및 교수자와 어떤 점이 다른지, 그들은 문해교육의 장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해 논의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문해 학습자와 문해 교수자는 다른 교육의 장에 참여하는 학습자 및 교수자와 다른 이유
2. 문해 교육의 장에서 상호작용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문해교육의 장에서의 상호작용.hwp
2. 문해학습자와 문해교수자는 다른 교육의 장에 참여하는 학습자 및 교수자.hwp
3. 서론 작성시 참조.hwp
4.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내용

I. 서 론

문해교육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은 물론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리사회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까지 확대되어 가고 있다. 문해교육은 현대사회에서 단지 문자를 읽고 쓰는 기본적인 능력을 넘어 급속도록 변화하는 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스스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의미한다. 문해교육에서 중요시하는 부분은 문해학습자였다. 이는 행정적인 면에서 수요자 위주의 정책이라 풀이되지만 질 높은 성인 문해교육을 추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성인 문해교사의 역량을 꼽는 것을 미루어보아 이제는 전문성 있는 교사의 확보가 필요하다.
문해교육이 과거에는 일상생활을 하기 위한 문자해득 능력에만 기준을 두었다면 현재는 기초 생활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 의식까지 확대하는 모습으로 ’삶을 위한 모든 앎‘의 포괄적인 능력으로 넓혀졌다고 말할 수 있다. 문해는 전 생애에 걸쳐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문해능력의 기초적인 사항을 일정 수준까지는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국가가 책임질 수 있는 권리와 의무가 있으며, 배움에 대한 기회를 놓친 노인에게는 노인 문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행정과 지원이 요구된다.
이 레포트는 문해 학습자와 문해 교수자는 다른 교육의 장에 참여하는 학습자 및 교수자와 어떤 점이 다른지, 그들은 문해 교육의 장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II. 본 론

1. 문해 학습자와 문해 교수자는 다른 교육의 장에 참여하는 학습자 및 교수자와 다른 이유

1) 문해 학습자가 다른 교육의 장에 참여하는 학습자와 다른 이유
비문해는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불가능한 것을 의미하며 완전비문해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넓은 의미의 비문해자는 문자언어, 생활, 기능, 수리능력, 독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꼭 필요한 기초지식이 부족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겪는 사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문해교육은 사회･경제･문화적인 이유 등으로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문자해득 역량을 갖추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문해교육기관에서 운영하도록 지원해 왔으며, 국가문해교육센터와 시도문해교육센터가 설치되어 성인 문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해교육은 모든 연령대 중에 정규교육 과정을 제외한 교육과 생활까지를 총망라한다. 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주고 배움을 통해 개인의 삶을 더 가치있게 변화시켜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 문해교육은 현재 50세 이후의 중노년층이 학습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비문해 노인들은 아동, 청소년기에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으로 절대 빈곤 상태였으며, 가부장적 사회에서 남자들만 교육하고 여자에게는 교육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다.
문해 학습자의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 학습자는 7.1%이고, 여성 학습자는 92.9%를 차지하여 여성 학습자가 절대다수로 나타났고, 이들의 연령대는 60대가 34.2%, 70대가 44.5%, 80대 이상이 14.7%로 60대 이상 노인층이 대다수이다. 이는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이 거치는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여성의 교육이 배제되었고, 학교와 멀리 떨어진 농산어촌의 학생들은 학습에 접할 기회가 더 어려웠으며, 경제력이 부족한 계층은 당연히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이유라고 본다.
스스로를 무가치한 존재로 인식하며 ‘배우지 못하였다는 마음속의 한’과 비문해 사회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자문화사회에서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제한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노인 비문해자들의 문해교육 참여로 인하여 비문해의 장애를 극복하고 노년기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전환적 기회로 가늠할 수 있다. 이는 문해교육 참여로 인하여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문해교육으로 인하여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비문해로 인해 부정적인 생애 경험으로 자아와 부정적인 학습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여 비문해자들의 문해교육 참여 결정에 장애가 된다. 반면에 비문해로 인해 생애 경험은 배우지 못함에 대한 한과 비문해 대한 상황을 극복하고 싶은 욕구를 문해교육 참여로 인해 좌절감 극복과 함께 삶의 원동력으로 내면적으로 스스로 자신에 대한 가치 인식과 자아존중감에 향상이 있다. 결과적으로 비문해 학습자가 문해교육을 참여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며, 삶의 만족감과 질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중략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