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이론과 사회적 학습이론을 비교분석하고, 왜 어떤 사람은 상습적으로 절도를 일삼는 사람이 되었는지 각각의 이론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치료 혹은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오.

소개

"행동주의 이론과 사회적 학습이론을 비교분석하고, 왜 어떤 사람은 상습적으로 절도를 일삼는 사람이 되었는지 각각의 이론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치료 혹은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행동주의 이론과 사회적 학습 이론
2. 두 가지 이론의 비교
3. 상습적인 절도 행위를 보이는 사람에 대한 분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거 20세기 이전까지 인간이 가진 본성에 대한 설명은 일반적으로 비과학적인 접근에 의존하였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 운트의 내성법 등은 관찰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하지만 인간 본성에 대한 모든 측면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지 못하더라도, 어떤 측면들은 과학적으로 연구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서 다양한 실험 연구가 진행되었고, 행동주의 및 사회 학습적 이론은 이것을 계기로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가장 먼저 행동주의는 학습을 관찰할 수 있는 형태로 설명할 있는 방법을 발견하려고 하였다. 인간 이해를 소위 내부에서 외부로가 아니라 외부에서 내부로 이해해 들어가면서 기존의 접근 방식에 대해서 변화를 꾀한 것이다. 이러한 행동주의는 측정할 수 있는 행동에 관심을 두고, 행동의 형성 과정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이론으로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화 이론과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 이론이 있다. 두 가지 이론은 자극과 반응의 관계에 있어 서로 다른 접근법을 보인다. 고전적 조건화 이론은 반응이라는 것은 자극을 통해 단순히 유발된다고 생각했으며, 조작적 조건화 이론에 대한 반응은 유기체를 통해 해석되어져 방출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반면, 사회적 학습 이론은 인간에게 사회 학습이 가능한 것은 인간이 인지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 주장한다. 즉 인간은 관찰 학습 과정을 통해 학습한 것을 기억 속에 인지적으로 저장했다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을 때, 인지적으로 저장된 기억을 꺼내 어떻게 행위 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한다는 것이다. 즉, 아동이 타인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하는 과정을 통해서 결과적으로 자기 보상에 대해 경험하게 되면, 외부의 강요 또는 권위가 없을 때라고 해도 스스로 본인의 행위를 통제할 수 있게 된다고 보았다. 또한 그는 자제를 통한 행위 조절에서 인간이 본인 스스로의 행위를 통제하고 조절하는 것은 자부심, 기대감, 효능감 등의 작용을 거쳐서라는 것이다.

참고자료

· 김형식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형설출판사, 2000
· 김태련, 장휘숙 <발달심리학>, 박영사, 1996
· 최선화 <사회문제와 사회복지>, 경기,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