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과] 2022년 2학기 한국복식문화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조선시대 왕실 복식의 특징)

목차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복식 유물 전시 “흥완군 복식의 여정”(전시일: 2022.8.1.~2022.12.30.) 또는 경운박물관 “의친왕가의 유물전(가제)” (2022년 하반기)를 관람하고 전시 중인 조선시대 왕실 복식의 특징, 조형성 및 아름다움에 대해 서술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흥완군 복식의 특징 및 조형성
2. 흥완군 복식의 아름다움

III.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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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시대 왕실 복식의 특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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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내용

I. 서 론

조선시대는 성리학의 영향으로 인하여 다양한 사회제도를 개편하면서 그에 필요한 다양한 행사와 제례, 신분제도, 장소 등에 따라 엄격하게 구분하며 의복을 갖추어 입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하여 조선시대의 왕은 집무실에서 업무를 할 때 익선관을 머리에 썼으며, 곤룡포, 허리에 옥대를 둘렀으며, 흑화를 신었다. 또한 외교를 중시함으로 명나라를 사대 예로 대우하면서 수시로 사신을 파견하기도 하였는데, 이 때 사신은 정치외교업무 뿐만 아니라, 복식 등을 포함한 문화교류를 위한 역할도 함께 하였다. 복식제도는 고려시대 말 명나라에서 사여를 받은 복제를 그대로 계승하였고, 사회에는 ‘친 명나라’ 사상을 기반으로 복제를 정립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정비된 복식제도는 연산군 시기에 신분계층에 따라서 다시 정비되었고 분화되며 안정을 찾게 된다.
그러나 조선은 임진왜란, 정유호란, 병자호란 등의 사건을 겪으면서 경제, 문화, 정치 등에 큰 변화를 이루게 되는데, 복식분야에서는 융복을 착용하는 일이 많아졌고, 관복이 변화하며 입제의 확립과 경제적인 궁핍으로 인한 복식의 간소화 등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영조, 정조에 이르러 수준 높은 문화들이정착하기 시작하였는데, 특히 서민 문화가 발달함으로 김홍도, 신윤복 등과 같은 화가들이 서민들의 생활을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정조 이후에는 서양의 다양한 문물들을 접할 기회들이 많아지면서 복식에 다시 한 번 큰 변화를 이루기도 하였다.
조선시대 말에는 고종이 즉위하면서 세도정치가 사라지고 『 대전회통』등과 같은 법전들이 등장하면서 사치를 막기 위하여 의복을 간소화 하였다. 그러나 일본의 압박으로 우리나라는 외국문호를 개방하였고, 양복과 한복을 함께 입게 되었다.
이번 주제를 통하여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위치한 복식유물인 ‘흥완군 복식’ 에 대하여 살펴보고 조선시대 복식의 특징, 아름다움, 조형성에 대하여 서술해보려 한다.


II. 본 론

1. 흥완군 복식의 특징 및 조형성

1) 흥완군
흥완군의 본명은 ‘이정웅’ 이었으며, ‘남연군’ 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흥완군의 형은 ‘홍령군’ ‘홍인군’ ‘홍선대원군’ 2명의 동생이 있었다. 1815년에 태어나서 1849년 34세로 사망하였고, 사후에는 영의정으로 추증되기도 하였다. 이 유물은 종중에서 대를 이어 보관하고 있었으나, 1982년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최종적으로 기증되었다.

2) 조복
조복은 간편화된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의, 중단과 상을 합쳐서 총 한 벌로 구성되고 있다. 중단의 경우 소매가 없으며, 상은 앞과 뒤를 따로 만들어서 중단 앞과 뒤에 부착하도록 하였다. 중단과 의는 어깨 쪽을 봉재 하였고, 이를 고정시켜 중단, 상, 의 한 벌로 만들어서 착용을 간편화 한 것이다. 국말에 조복을 착용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복 착용법을 간소화하였던 경향을 보이는데 흥완군의 조복이 바로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 중략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