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코로나가 바꾼 나의 일상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삶의 문제에 대해 자신의 경우

소개

○ 과 제 명 :
코로나가 바꾼 나의 일상 :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삶의 문제에 대해 자신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서술하고 이후의 삶에 대한 생각을 쓰시오.

목차

1. 코로나가 바꾼 나와 가족의 일상 –
2. 집에는 있었지만 사라진 시간들 _ 문화생활 없는 삶
3. 건강의 중요성

본문내용

나는 가족이 많다. 가족 구성원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나 혼자서 관심을 두고 돌보아야 할 가족들이 많다는 뜻이다. 남편과 나 그리고 아직 한창 커가는 남매 아이들까지 각자가 매일 살아내야 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내가 부쩍 아파 큰 수술을 받기도 했었기 때문이지만 내 주변의 가족들, 언니와 80을 바라보시는 엄마까지 내가 돌보아야 할, 신경을 써야 할 가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아마도 이는 내 직업과 관련되었으리라, 나는 현재 요양 보호사 일을 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진 이후로 돌봄 노동자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우리는, 병원 내에서 그리고 한 개인의 가정집과 기관에서 계약된 기간만큼 오랜 시간 머물며 일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일상 생활과 관련하여 전파된다면 우리는 우리가 돌보는 가족들과 환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되어 늘 우리가 최전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조심하고 있다.

최근 들어 요양 병원과 기타 다른 보호소와 같은 기관들의 집중적인 감염과 그에 대한 사회적 질타로 인해 사실 우리 요양 보호사들은 심적인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우리 또한 코로나에 노출되고 싶겠는가, 생계와 가족이 달린 일에서는 모두가 예민하다는 것을, 아마 모두들 심적으로는 이해할 지라도 이러한 집단감염에 예외가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방역하고 위생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요양 보호의 업무를 하는 우리가 힘든 것은 이는 우리의 생업인 것을 떠나 우리 또한 환자 못지 않은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환자들의 목숨과 삶은 걱정하면서 왜 우리의 삶은 돌아봐 주지 않는지 조금은 속상한 형국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