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산책] 논어, 학자들의 수다 - 사람을 읽다

소개

"[동양철학산책] 논어, 학자들의 수다 - 사람을 읽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다
1-1. 소견

2. 변화, 진정한 용기를 배우다
2-1. 소견

3. 안회가 죽자 공자가 통곡하다
3-1. 선택한 단락에 대한 소견

4. 흐르는 강물처럼
4-1. 선택한 단락에 대한 소견

5. 독후감
5-1. 영화 <공자>와 책 <논어, 학자들의 수다: 사람을 읽다>
5-2. 공자와 예수, 그리고 그들의 제자들

본문내용

1.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을 자기 삶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간 <논어>를 거의 무의식적으로 공자에 관한 기록으로만 읽으면서~전통적인 이해와 비교해 볼 겸, 가장 권위 있는 해석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여지는 주희의 <논어집주>에 나오는 해석을~더 중요한 것은 주희가 일정한 등급을 정해놓고 그것을 전제로 사람을 평가하면서~시험지를 100에서 0점까지 채점하듯이 사람의 인격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할까요?(65~68쪽)

1-1. 소견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다라고 당당히 선언하는 것 같아 마음이 끌렸습니다. 논어하면 주인공은 당연히 공자라는 고정관념을 일시에 무너뜨리고 이제껏 별로 조명 받지 못했던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드러내고자하는 작가의 시선과 관심을 드러내는 문장이었습니다.
과거에는 흔히 성인이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예수, 공자, 석가모니 마호메트라고 대답합니다. 이렇듯 공자는 3대 종교에서 가장 숭배하고 닮고자하는 분들과 대등한 위상을 지닌 분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왠지 공자는 종교의 道를 말씀하시는 예수, 석가, 마호메트와는 다른, 학문과 일상생활에서 인간이 지켜야 할 예와 인을 설파하는 철학자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