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교육론) 다음에 제시한 도서 중 1권을 읽고 양식에 맞추어 보고서를 제출

소개

노인교육론
선정도서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한다』, (사이토 다카시, 황혜숙 옮김, 센시오, 2019)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장. 50, 드디어 폭탄이 터지기 시작했다
2장. 이제 난 남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거든!
3장. 여전히 중요한 인물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법
4장. 50, 폭탄이 터진대도 즐거움은 있다
5장. 그래도, 내 아름다운 인생은 계속된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세 가지 과제 도서 중에서 내가 고른 책은 사이토 다카시의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한다』이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단순하다. 어느덧 40대 중반의 나이가 되다보니 뭔가 내 사고관이 고착화 되었다는 느낌을 떨치기 어렵다. 사람을 만나도 늘 만나던 사람과 교류하게 되고 그게 편하다. 그런 게 나쁜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자극을 만나 달라지고 싶은 마음도 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은 많은 나이를 지칭하는 개념이 아니라 진짜 현실이 되었다. 마흔까지 살아보니 생각보다 세월은 빨랐고 우왕좌왕 하다보면 곧 쉰이 넘을 것 같은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노후를 밝혀줄 인생관을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골랐고 읽었다. 본론에는 각 장을 읽고 느낀 소감과 의견을 간단히 기술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장. 50, 드디어 폭탄이 터지기 시작했다
서두부터 상당히 눈길이 가는 문장이 읽혔다. “40대가 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30대 때는 아직 남아 있어서 자기가 중년이라고 여기지 않지만 마흔 다섯 살 무렵부터는 차츰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이 늘어난다. 갱년기 우울증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울적하다.”
이 문장을 읽고 여러 생각이 오갔다.
친하게 지내는 언니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여러 내용이 오가는데 나이가 들수록 가장 빈번해지는 말은 어디가 아프다는 것 혹은 체력이 쉽게 떨어진다는 말들이었다. 우리는 몇 년 밖에 차이나지 않아서 나이가 들면서 때로는 언니동생처럼 친구처럼 지내지만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나도 뭔가를 준비해야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노화라는 게 뭘 준비한다고 오지 않는 게 아니고, 지금 갑자기 운동을 한다고 체력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라 사실 막막하기는 했다. 주름에 효과가 있다는 화장품을 사보기도 하고 새로 헬스클럽을 끊는 등 나를 몰아닥치다가도 이제 무슨 소용이 있나 싶을 때도 있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참고자료

· 사이토 다카시, 황혜숙 역,『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한다』, 센시오,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