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소개

과목명: 생명과환경
주제: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배경
2) 코로나 19 사태의 반응
3) 공통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 사회는 그동안 많은 감염병 사태를 겪었다.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 구제역 등 다양한 감염병은 몇 년에 한 번씩 우리 사회를 위협했고 최근 몇 년간은 중국으로부터 날라온 미세먼지 등이 인체에 위협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감염과 폐 손상에 관한 관심도 커졌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19사태에서 한국인들이 보여주는 반응은 낯설지가 않다. 마스크를 쓰고 손 세정제를 사용하며 감염을 확산시키지 않기 위해 애를 쓰지만, 모든 사람의 일상은 우울감과 불안감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가습기 살균제는 2000년대 초반에 급격하게 그 사용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는 정확히 사스가 출몰했던 시기이며 가습기 살균제가 대중적으로 널리 보편화한 시기인 2009년은 신종플루가 휩쓸고 지나갔던 시기 이후였다. 본론에서는 가습기 살균제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시작한 배경과 코로나 19사태의 반응에서 공통점을 찾아볼 것이다.

Ⅱ. 본론
1)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배경
(1) 아파트형 주거의 확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총 800만 명에 달하는 피해자를 확인했고, 실질적으로는 그것보다 더 많은 보고되지 않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도대체 왜 가습기 살균제는 갑자기 사용이 늘어났으며,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가습기는 주거공간이나 사무공간 내부의 습도를 높이는 용도로 활용된다. 가열장치나 초음파 장치를 이용해서 가습기 통 안에 있는 물을 미세한 수증기 입자로 승화시켜 공기 중으로 내뿜는 것이다. 기업들은 이 가습기 안에 강력한 살균 성분을 가진 화학물질을 첨가해 살균제로 팔았다.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팔면서 이 살균 성분이 인간에게 어떤 악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기업이 어떻게 전혀 모르진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규제가 엄격하기에 같은 살균제 성분이 허가가 나지 않았다는 보고도 이미 있었다.

참고자료

· 가야신문 [가습기 살균제 참사, 책임자 처벌이 우선이다]
· 정신의학신문 [신종 코로나의 불안,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 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