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특강 COVID-19 팬데믹이 소비자행복의 원천과 유형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맥락을 고려하여, 코로나 팬데믹과 소비자 행복이라는 주제로

소개

COVID-19 팬데믹이 소비자행복의 원천과 유형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맥락을 고려하여, “코로나 팬데믹과 소비자 행복”이라는 주제로 실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수필 형식의 글을 작성하되, 참고문헌의 내용을 적용하여 본인의 소비 행복이 어떤 원천에서 비롯된 어떤 유형의 행복이었는지 분류하고 그 기저의 심리적 원리를 분석하여 기업과 사회에 시사점을 제안하시오.

목차

1. 감성, 인지, 정서, 소비
2. 소비가 미덕인 시대
3. 코로나19와 행복한 소비
4. 나의 소비 행복이 어떤 원천에서 비롯된 행복이었는지 분류
5. 그 기저의 심리적 원리를 분석하여 기업과 사회에 시사점을 제안하시오.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감성, 인지, 정서, 소비

오늘날 소비자들은 제품, 서비스를 구매할 때 감성적 혜택(emotional benefit)을 크게 고려하여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 이러한 경향을 감성소비라 일컫는다. 감성소비(emotional consumption)란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감성적 혜택을 크게 고려하여 선택하는 소비경향을 일컫는다. 우리가 소비하는 주된 요인은 삶에 꼭 필요해서 소비한다는 합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때로는, 지극히 감정적인 이유로 소비하게 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감성적 혜택(emotional benefit)이란 소비를 통해 얻게 되는 만족감, 쾌락, 즐거움 등이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기본정서이론(basic emotions theory)은 찰스 다윈의 진화론적 전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람에게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기본 정서가 존재하는데 이는 문화와 시대를 막론하고 존재하며 기나긴 인류의 역사를 통해 환경 적응과 생존을 위해 필요한 감정들이 진화를 통해 살아남아 유전된다고 본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가족이나 타인의 아픔이나 곤란을 공감하고 협조하는 사람들이 확률적으로 더 생존에 유리했을 것이라는 입장인 것이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타인의 아픔에 함께 아파하고 도우면서 사회를 이뤄나간다는 점이다. 아울러 자신이 미래에 곤란을 당했을 때 타인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을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셈이다.
또 생리적 정서이론(physiological emotions theory)은 인간의 정서가 지닌 생리적 측면에 초점을 둔 접근법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라고 믿고 있지만, 생리적 정서이론에 따르면, 눈물샘의 자극이라는 생리적 변화로 인해 슬픈 느낌이 발생한다고 본다.
정서란 어떤 사건이나 생각에 대한 인지적인 평가(cognitive appraisal)에서 발생하고, 이에 따른 생리적인 반응이 수반되며, 특정한 행동을 유발하는 일종의 심리적 준비상태를 말한다.

참고자료

· 마케팅특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