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세계) 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강대진 지음. 그린비

소개

과목명: 신화의 세계
주제: * 아래 도서들 중 한 권을 읽고, <과제 작성시 지시사항>에 따라 작성하십시오.
“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강대진 지음. 그린비

목차

Ⅰ. 요약
Ⅱ. 독후감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평소,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부분적으로 읽으며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한다. 내가 읽은 부분은 70~137쪽인데, 71쪽의 내용은 그리스 군과 트로이군이 서로 대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스 군의 사령관 아가멤논과 용병장 아킬레우스가 서로의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한편, 아킬레우스의 간곡한 청을 들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신 제우스는 아킬레우스의 생각에 따라, 아킬레우스가 빠진 그리스 군이 트로이군에게 지도록 만들려고 아가멤논의 꿈에 아가멤논이 신뢰하는 병사 네스토르가 등장하게 하여 그리스 군이 트로이군에게 이기는 모습을 거짓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한편, 아가멤논은 제우스에게 속지 않고 자신의 군대가 트로이군에게 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걸 눈치 채고 배를 내보내지 못하게 한다. 도리어 아가멤논은 제우스에게 왜 9년 동안 주둔한 그리스 군이 10년째엔 승리하게 해 준다고 해 놓고는 번복하시는 거냐며 원망을 한다. 한편, 그리스 군대는 이번 전투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아가멤논의 허락도 없이 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자 영웅 오디세우스는 지휘관과 병사들을 진정시키며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또, 테르시테스라는 인물은 이 책에서 가장 추하고 남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인물인데 오디세우스 앞에서 아가멤논이 전리품과 포로 여인들을 취해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다고 비난하며 아가멤논을 사령관으로서 대하지 못하고 깎아내리고 무시하니 오디세우스는 테르시테스의 옷을 벗겨 매질을 하기도 한다.
결국, 1)오디세우스는 예언자 칼카스가 그리스 군이 트로이군에 10년째엔 승리할 수 있다고 했기에, 대열을 가다듬고 마지막으로 트로이군과 맞서 싸울 태세를 갖추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연설한다.

참고자료

· [새책] 영웅 탄생과 몰락으로 조명한 세계사 -베리타스 알파-
· [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세 번째 이야기 -쿠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