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교양과목] 2018년 2학기 철학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C형(철학의 교실)

목차

이 책들은 여러 주제로 구성된 책들입니다. 이 중 한 권을 택해 그 중 한 장(章), 또는 하나의 주제를 택하여 정독한 후 내용을 자신의 방식으로 요약한 후 (4매), 독후감(1매)를 쓰십시오.

<철학의 교실> 오가와 히토시 지음, 파이카



- 목 차 -

I. 요약

II. 독후감

참고문헌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1. 아주 오래된 질문들 - 독후감.hwp
2. 아주 오래된 질문들 - 독후감2.hwp
3. 아주 오래된 질문들 - 요약.hwp
4. 아주 오래된 질문들 - 요약2.hwp

본문내용

I. 요약

1. 권력

푸코는 권력에 대한 총체적인 이론과 특정한 계급주체의 생산물 또는 소유물이라는 권력의 개념에 반대한다. 대신에 권력 테크놀로지들의 전략적 사용과 효과에 관심을 가진다. 푸코는 자유주의 철학에 근거하고 있는 법률적이며 정치적인 권력과 마르크스적인 권력을 경제주의라고 지적한다. 여기에서 경제주의라는 것은 권력은 상품처럼 소유할 수 있으며 계약 등과 같은 법률적 절차를 통해 양도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권력은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체인 것이다. 그러나 푸코에게서 권력은 주어진 실체도 아니며, 교환되거나 되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권력은 경제를 유지하고 재생산하는 매개체라기보다는 사회 속에 퍼져 있는 세력관계이다.
푸코는 국가 자체도 하나의 중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작용하는 복합적인 수준들의 결합체로 본다. 그리고 푸코가 현대사회를 규율사회로 볼 때, 규율이 기구나 제도와 동일한 것은 아니며, 그것은 권력의 한 유형으로서 기구들과 제도들을 가로지르면서 그것들을 연결시키거나 작동시키는 테크놀로지이다. 둘째, 전통적인 관점은 권력의 본질이나 고유한 속성을 가정한다. 곧 권력이 일정한 본질을 지니며, 지배자의 속성이라고 가정한다. 이와 달리 푸코는 권력이 본질을 갖지 않으며, 조작적인 것이고, 속성이 아니라 관계라고 본다. 셋째, 전통적인 관점은 권력이 폭력이나 이데올로기로 작용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푸코는 권력이 정신을 향할 때에도 이데올로기로 작용하지 않으며, 육체를 노릴 때에도 반드시 폭력이나 억압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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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