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삶 =) 숲을 방문하여 훼손된 숲길을 조사하여 사진을 찍고, 훼손 유형(교재 156~160쪽 기준, 최소 5개 유형) 별로 구분하여 설명하시오.

목차

1. 서론

2. 결론
1) 경계 침식형
2) 노폭 확대형
3) 수목 뿌리 노출형
4) 계단 높이 불편형
5) 노면 배수 불량(침식)형
6) 구슬자갈 불편형
7) 급경사형

3. 본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구는 거대한 하나의 유기체 그 자체인 행성이며, 동시에 행성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생물은 서로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 어느 하나도 생태계에서 온전히 빠져나갈 수 없으며, 모두가 인과관계에 묶여 있다.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나 식물에 관련한 생태계는 모든 생물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며, 인간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숲이 없다면 산소를 생산하는 공장의 모든 라인이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이는 인간에게 있어 매우 치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숲이 망가지는 원인은 너무나도 많다. 누군가가 다녀야 하니 숲에 길이 나는 것은 당연지사이나, 인간이, 혹은 산을 지나는 다른 짐승들이 자신의 편의를 우선하는 행동으로 숲을 망쳐놓을 수도 있는 노릇이고, 기타 자연재해나 지형 특성상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숲이 망가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망가진 숲은 어떻게 되돌릴 수 있을까. 모든 문제가 그러하듯 숲에서 생긴 문제 또한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원인을 파악하고 훼손된 지역의 유형을 분류한 후, 가장 적합한 복구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산림 훼손 지역에 대한 기존의 대책은 비교적 좁은 의미를 지녔다. 단순히 재해 복구를 위주로 한 산림 토양 기반의 안정과 수림화(樹林化), 즉 숲을 다시 만드는 결과의 유도를 목적으로 행동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훼손 지역의 특성 및 환경 조건, 훼손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우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또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연 존재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의식이 예전에 비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기존 대책 방향성에 대한 개선요구가 높아진 상태다.
실제로 단순 복구의 개념을 넘어 현재는 ‘복원’의 차원으로 산림 훼손에 대한 문제 해결법, 접근법이 변화하고 있는 실정이며, 2008년 환경부 기준으로 ‘훼손지 복구’라는 용어로 사용되던 통용적 개념이 이미 ‘자연환경 복원’이라는 용어로 통일, 대체되어 사용 중이다.

참고자료

· 산림청,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 보고서 일부 참조(2011.12.30.)
· 국립 산림 과학원, ‘효율적인 숲길 조성, 관리 및 숲길 거점 산촌 지역 활성화 연구’ 참조
· 김재준, 김통일, 김재원(20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