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와 왜구의 주요 전쟁을 5가지를 위인을 통해 살펴보고 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최영
2-2. 최무선
2-3. 이성계
2-4. 정지
2-5. 박위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4~16세기 일본에는 해적집단 “왜구”가 존재했다. 이들은 중국이나 한반도에 침구 하여 자신들의 부족한 식량과 인민을 약탈하였다. 왜구의 근거지는 규슈의 마쓰우라(松浦), 쓰시마(對馬), 이키(壹岐), 세토내해(瀨戶內海) 등이다. 고려와 조선은 침범한 해적들을 대항하고 일본에 사절을 보내 왜구를 통제하여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왜구에는 조선인, 고려인, 중국인 등 다국적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이해하고 있다.
당시 일본은 남북조 혼란의 시기로 중앙의 통치력이 지방까지 제대로 미치지 못하여 백성들의 생활이 궁핍해졌다. 또한, 일본이 잦은 전쟁을 치르는 동안 백성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졌던 것이 제일 큰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고려 후기 정치적, 경제적 혼란으로 국방력이 약화하면서 침입하는 입구가 더 넓어진 것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왜구는 양민을 학살하거나 포로로 끌고 갔으며, 식량을 약탈하고, 고려의 백성으로 노예로 삼았으며, 부녀자들을 겁탈하는 등 만행을 일삼았다.
『잊혀진 전쟁 왜구』(이영 著)에 보면, “우리들의 왜구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고려·조선 시대에 침투한 일본인들로 구성된 해적 집단’정도일 것이다. 그러나 정작 현재 일본에서는 왜구를 ‘일본인만이 아니라, 고려·조선인과 중국인들도 포함된 다국적 사람으로 구성된 해적 또는 해적활동’으로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이 일본인들에 의해 왜곡된 왜 구상을 수정하고 전근대 동아시아 역사에서 왜구라는 역사현상을 재평가하고 재인식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지역과 일본 현지를 순회하며 수년간에 걸쳐 준비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서술돼있다. 일본에 의해 외곡 된 사실이 무엇인지를 이 책에서 얘기하는 지역에 관련된 인물을 찾아서 확인해 보고자 한다.
또한, 저자가 책의 제목에 “침략 또는 약탈이 아닌 전쟁”이란 단어를 선택했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2. 본론
2-1. 최영
최영(崔瑩, 1316~1388)은 고려 말 사헌부 간관으로 지낸 최원직의 아들로 태어났다.

참고자료

· 김정미 외, 한국사, 네이버 케스트
· 박성래(1995), 우리나라 '화약의 아버지' 최무선(1328~1395), 화약발파13(3)66-68, 대한 화약 발팔공학회
· 이영(2007), 잊혀진 전쟁 왜구, 에피스테메
· 임용한(2009), 왜구 격파한 정지와 무명 용사들, 40호, 전쟁과 경영
· 장경용(1987), 왜구를 성멸한 박위,군사 14, 국방부 군사편찬 연구소
· 황원갑(2011), 전쟁으로 읽는 한국사, 비움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lkorea.ak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