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출산, 양육, 가사 노동 등 재생산을 여성의 일로만 보는 시각을 교재나 참고도서를 활용하여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이러한 시각이 우리 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담아서 서술

소개

참고도서: 모성애의 발견. 기획된 가족
양심껏 제 의견대로 작성하여 만점 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Ⅴ. 결론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OECD가 이번 년도 여성의 날을 맞아 공개한 국가별 시간활용 조사 집계에 따르면 한국 남성이 하루 중 육아와 집안일 등 무급노동에 들이는 시간은 45분으로 인도와 일본, 중국 등에 이어 최하위로 밀리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가사 노동이 여성의 일차적인 의무, 여성의 문제로만 설명하는 한국 사회의 여성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러한 시각은 한국사회의 경우 극도로 남녀를 분리시켜온 전통 속에서 ‘남녀유별(男女有別)’이라는 윤리규범이 오늘날 자유·평등의 원리에 입각한 현대사회에 있어서도 암암리에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현재 여성문제의 심각성이 연결되고 있다.
출산, 양육, 가사 노동을 여성의 일로만 보는 현실적 문제와 그것들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는 지에 대해 비판해보고 논의 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청소년기부터 여성의 운명은 유일하고 위대한 희생자로 정해진다. 여성은 자기 자신을 포기하며 자기 가족의 기쁨과 고통 이외에는 어떤 기쁨과 고통도 가지지 않는다.” 극단화 된 성 역할의 기본 체계 안에서 여성의 오직 타인을 위한 존재가 되어졌고 말없이 순종하는 것이 여성적 미덕을 구현하는 여성의 일생을 “자기철회, 또는 자기 포기”로 간주해 왔다.
과거 고정적이었던 남성과 여성의 역할 구분이 현대에 들어와서는 약화되는 추세이며, 여성들의 교육수준향상, 그로인한 직업가치관의 변화를 촉진하며 그들의 경제활동 및 사회 참여를 증가키고 있으며 여성을 산업인력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사회적 요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여성은 본질적으로 모성을 바탕으로 정의 된다. 여성의 희망, 기쁨과 고통, 생각과 행동 등 모든 것은 아이라는 한 가지에 맞춰야 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여성은 이미 여성이기 때문에 모성을 위한 자아의 포기가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과거 속 사회적 차별을 낳았고 그러한 영향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참고자료

·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 하임 지음, 이재원 옮김, 모성애의 발명, 알마출판사, 2014
· 조 주은 저, 기획된 가족, 서해문집, 2013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성, 사랑, 사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2011
· 일ㆍ가정 양립 현황과 대책 ,대구여성가족재단, 2014
· 통계청 http://www.kostat.go.kr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http://www.kwdi.re.kr